[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함평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3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6개월 금연 상담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본 사업을 국군함평병원을 시작으로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등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해당 기관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