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실시된 수학·과학·환경·메이커 교육 등 4가지 영역별 우수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역별 연수가 각각 진행된다. 수학교육 영역은 수학나눔학교 우수 사례, BS Math 서비스 소개, 수업교안을 활용한 교실수업 사례 등을 다루고, 과학교육 영역은 지능형과학실 구축 및 운영 우수 사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운영 사례, 학습 개발 자료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영역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붉은 지구를 식히는 저탄소 녹색 활동 등을 소개하고, 메이커교육 분야는 거점센터 중심의 학교 메이커교육 지원 사례, 학교 연합 메이커 교사공동체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 과학,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융합교육은 에너지, 환경, 식량 등 복합적인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등을 심의했다. 경상북도 RISE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2025년부터 RISE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 RISE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지사와 경북에 있는 대학교의 대학총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도 교육감, 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과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등 권역별‧유형별 대표 대학의 총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연구기관의 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의 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상북도 RISE 기본계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 입장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대한 입장" ※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고, 교육 안정화를 이뤄야 ※ 교육활동 보호 입법, 교육재정 확충 등 협치 필수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이번 정치적 변화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속히 국정과 교육의 안정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북교총은 “현재 교직 사회와 학교 현장은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불안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국정의 안정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의 불확실성이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예산 확충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을 향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고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에 참여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에서 진행되며, 특히 18일 아르코 꿈밭극장(구 학전)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에서 고성문화재단의 사례 소개와 함께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창작공연 '명파 환상곡'을 선보인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청년 예술가를 고성으로 초대하여 고성에 스며드는 △‘한 달 살기 명파’ △예술작업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명파’, △창조된 예술작품을 명파마을 곳곳에 펼쳐놓는 ‘아트케이션 페스타‘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며, 인구 감소로 점차 비어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예술인 관계 인구 형성,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 확대, 명파 지역의 전국 홍보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남긴 ’아트케이션 고성‘은 '명파환상곡'의 대학로 공연으로 지역 예술이 수도권 무대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또 한 번의 상징적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플랫폼 강남인강이 12월 16일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리미엄 강좌 ‘대치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 강좌는 대치동 학원가의 심화 학습 노하우와 강남구 현직 교사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인터넷 강의로 구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다. 대치클래스는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 첫 내신에서 1등급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수학, 과학 3개 과목에서 총 7개 강좌 181개 강의를 구성했다. 영어 강좌는 ▲1등급 영어 듣기 ▲1등급 영문법 ▲노베이스(know-base) 특강, 수학은 ▲수능까지 이어지는 중학 수학 개념편 및 유형편 ▲고1 첫 내신 1등급 목표반, 과학은 ▲고1 첫 모의고사 준비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교재와 자료를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수강 대상은 강남인강 정회원 중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개강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12월 16일부터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12월 13일 교육생 및 일자리사업단,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은 안동소재 대학(원)생 및 일반시민에게 로컬 관광가이드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동시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진지 견학, 관광 콘텐츠 개발, 현장 경험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22명의 로컬 관광가이드를 양성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필기·면접시험 대비 온·오프라인 교육, 맞춤형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하며 3명의 교육생이 최종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수료생이 관광업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12월 16일 19시 명동아트브리즈에서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주민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홈커밍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케이팝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관 명동아트브리즈는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전시, 소규모 문화 공연을 개최하며 명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1주년 홈커밍 송년 음악회에서는 첼리스트 김규식이 이끄는 무누스 앙상블이 클래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이끌고 받쳐주고 채워주며 조화로운 울림으로 하나가 되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누스 앙상블의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언 정태호가 함께하며 더블베이스 조용우와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객원 연주자로 함께 한다. 민화,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등 명동아트브리즈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명동아트브리즈 수업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도심 한복판 명동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예년보다 복잡해진 입시 환경에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최신 대입 경향을 분석하여 성공적인 정시 합격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12월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현장 설명회와 구 공식 유튜브 ‘미홍씨’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동시 진행된다. 강사는 서울 상문고등학교의 박창욱 교사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이다. 박 교사는 ▲전년도 정시 합격 사례 분석 ▲수능 실채점 성적 분석을 통한 2025 정시 전형 예측 ▲의예 증원 및 무전공 모집 대응 전략 ▲성적대별 지원전략 등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는 12월 6일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사전 접수자(180명)가 대상이며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6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개최했다. 연합문화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주)신도리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k-pop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동구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대한민국교육신문] 권해성 전 장전초 교장과 곽강표 전 센텀고 교장이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7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됐다. 매해 연말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시상한다. 초등교육 부문 권해성 전 교장은 39년 9개월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예비 교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각종 연수에 출강하는 등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초 교감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대회’ 부산 최우수학교에, 전포초 교장 재임 시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각각 선정됐고, 장전초 교장으로 ‘교육부 교육과정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 혁신에 기여했다. 정년퇴임 후에는 한마음장학회 이사장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불우 학생 지원과 사회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