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실혁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선도교사들을 격려하고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교실혁명을 위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대구교육청도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에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팀, 예술교육 톡톡 지원단, 거점 오케스트라와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경남교육청의 학교 예술교육 정책을 공유해 학생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높이고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학교 예술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악기도서관과 시설 등을 안내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예술 공연 체험 ▴경남 학교 예술교육 정책 안내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운영 사업 안내와 탐방 등이다. 특히 학교급별 학교 예술교육 단절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학생 예술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거점 오케스트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 예술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왜 세계는 여기에 주목하고 있을까?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한국은 또한 오랜 옛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한국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살펴볼 가치가 있다. 현재 한국에는 무려 16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으며, 추가로 12곳이 잠정적인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미국 'Travel Off Path (23.12.30.)' 이처럼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계유산을 외신은 어떻게 바라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인정 받아 마땅한 책 △ 2001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고려의 독창성은 목판의 경화 방식뿐만 아니라 이후 보존 기술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 놀라운 책, 직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마땅하다.” -인도 '더 프린트 (24.6.13.)' 경주역사유적지구, 수많은 역사적 보석을 간직한 곳 △ 200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주는 역사와 유적, 천년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불교문화에 대한 살아있는 찬사인 불국사, 세계에서 가장 숭고한 불교 예술 작품인 석굴암 동굴, 입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8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4개의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계고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업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세계 SW 개발, IT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로 10여 명의 현장학습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학생들은 XL8AI Inc, Luckmon Inc, Interactor Inc, Bizben Inc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실제 개발 환경에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직 구글 개발자로 근무하는 Kevin Lim 및 현지 스타트업 대표의 기업가 정신 특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주말에는 개발자 커뮤니티인 Hacker Dojo가 주최하는 해커톤에 참가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ACF가 주관하는 코딩스쿨에서 현지 교민 자녀들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학교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갈등조정 역량을 키우고 갈등조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총 40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이해 및 절차, ▲공감적 듣기 및 반응하기, ▲갈등대응 유형 이해 등 조정자 역량 강화,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학급 및 학교 운영 기획 등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소속의 전문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가 먼저 회복적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해야 공동체의 가치를 지향하는 민주시민으로 학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희 원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해도와 조정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이해와 소통,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3일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미래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다올 강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초·중등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아이다올(AI BigData for All) 강사단’은 광주교육연수원에 구축하고 있는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강의실’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미래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9월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열고, 아이다올 강사단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 ▲교사가 시작하는 진짜 미래교육 ▲AI·SW 전문가 과정 ▲미래교육 아카데미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 걸음 더 앞선 AI광주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광주교대부설초 이찬 교사는 “퍼실리테이션 도구 활용, 몰입과 집중을 높이는 S.P.B 말하기 기법 등 강사로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 적합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료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6일 본청에서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지역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에는 교육협력관을 파견했다. 전남대학교와는 글로컬 대학30 사업 협력,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AI디지털 교과서 및 글로벌역량 강화 연수 등 30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와는 병원형 Wee센터 위탁 운영, 다문화 학생 진로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건강장애학생 맞춤형 멘토링,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학생 보조강사제, e스포츠 활성화 지원,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 등 4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광주교대와는 기초학력지원센터 및 기초학력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경계선지능학생 및 읽기두드림학생 지원, 정서심리심화 지원, 대학생보조강사제 운영, 늘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협력 사업을 확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복원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추진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금번 대책은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포함된 '점프업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방안을 담은 것으로 유망한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마련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기업규모 영세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약화 등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저하되고 있어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분야로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의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업선발단계부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까지 투자社, 연구기관, 컨설팅社, 자문기관 등 다수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8월 7일에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9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 교사 24명(유치원 6명, 초등 18명)으로 총 127명이며, 최종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하고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 Graduat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