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년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 7. 29.부터 7. 30.까지 『울진발명교육센터 꼬마발명가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외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하여 2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1일 차인 29일 오전(09:00 부터 12:00까지 운영)에는 에너지 전환 원리와 공간 구조물을 이해할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 교구를 이용,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제작한 지도 바닥판을 활용하여 [그래비트랙스로 떠나는 울진에서 독도까지] 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13:00부터 16:00까지 운영)에는 스카이킥2 드론을 이용하여 드론의 대한 기본 이해와 활용,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5인 1팀으로 편성하여 드론축구 경기를 진행하며 1일차 수업을 마쳤다. 2일 차인 30일은 포항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오전시간에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전시물 연계 교육과 천체투영관 교육이 실시되고 오후에는 로보라이프뮤지엄을 방문하여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룡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동안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바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입시 문제를 정조준해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개혁의 핵심에 대해서는 “교육평가”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해 구축한 특별 전담 기구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황윤규 교육정책국장(단장),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위촉한 내부위원 및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자 간담회를 겸해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전담 기구 위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대입제도가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의 혁신,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이 가능하다”면서 “수십 년간 조준하지 못한 대입문제를 정조준해서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발상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핵심은 교육평가다.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는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방 소멸 문제를 지산학 상생으로 대응하는 선도적 지역 성장 모델 제시가 주요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향후 5년 동안 총 628억원을 투자하여 생태 및 문화 분야의 지역특화 교육을 통해 정주하는 교육환경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청·대학·산업체 등 지역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믿고 맡기는 보육 환경 조성 △글로컬·디지털 대응 미래 창의 인재 양성 △생태와 문화로 정주하는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K-디즈니 순천' 과 연계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결하는 교육 및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에서 취창업과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노관규 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발전특구 선진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가 윤석열 정부 4대 특구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2차 시범지역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30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릉시는 '강릉형 명품 교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인에듀시티'를 비전으로 4개 분야별(유아돌봄, 초중고, 지역발전 연계, 지역정주) 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질 높은 교육(Fine Edu)으로 지속가능한 도시(Pine City)’명품 교육도시 강릉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문향·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기반해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강릉 충효예 K-인성교육’과 천연물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 활용한 ‘미래 신성장 동력 지역인재 육성’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하여 강릉만의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미래교육도시로 나아갈 추진 동력을 얻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한 결과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공동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 전략을 구축·제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미래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해 세종 미래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대학과 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연계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관련 창의 인재를 양성해 기회발전특구로 유치된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교육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난 5월 구성한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2024년 전남도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해외유학생과 가족, 대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인 ‘전남 해외유학생’으로 선정돼 8월부터 유학길에 오르는 유학생과,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선발돼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전남이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인재증서 수여, 지원금 전달식, 축하·응원 토크, 인재육성 정책에 대한 자유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해외유학생은 “유학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도지사님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위 취득 후 한국으로 귀국해 전남 소재 대학교의 교수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본격적인 항일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30일 첫 일정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시작이 됐던 상해임시정부청사, 임시정부 요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김구 선생 가족 거주지인 영경방 10호 등을 방문하여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장소인 홍구(홍커우·虹口)공원의 매헌기념관을 찾아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고자 낯선 이국땅인 중국에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시간과 함께 헌화하고 묵념하며 넋을 기리는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31일 남경으로 이동해 임시정부주화대표단 본부, 남경대학살 기념관을 방문하고, 2일 충칭 연화 임시정부 청사, 광복군사령부청사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8월 3일 5박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역사는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새기는 일”이라며 “이번 독립운동길 순례단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마음속 깊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에서 ‘2024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등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29팀 117명이 참여해 STEAM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제동행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학교급별 맞춤형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8팀을 대상으로는 ‘AI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홈 만들기’를 주제로 코딩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중학교 10팀을 대상으로는 ‘지속가능한 해상미래도시 건설’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살펴보고, 해수면 상승에 대처할 수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를 설계해 건설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11팀을 대상으로는 ‘소설 속 문제를 해결하는 Novel Engineering’을 주제로 소설 속 문제 상황을 발견하고 컴퓨팅 파워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기 연수단 15팀 34명이 일본을 방문하는 ‘우리는 단디짝궁’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디짝꿍이 되어 나눔과 행복, 성장의 폭을 넓히는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성장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한 학생들과 이들을 지원해 온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교육 사례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확산시키는 행복 교육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연수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이 포함되어 사제 간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를 실천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3박 4일 동안 교토의 청수사와 윤동주․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있는 도시샤대학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산넨자카 니넨자카, 나라의 동대사와 사슴 공원,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하루카스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일본의 문화와 정취를 체험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7월 19일, 26, 29에 지품천중학교(교장 허영배)는 '2024 지품천 신나는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3회에 걸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American Culture and Food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구사력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상황별 프로그램에 뛰어들어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재미있는 활동과 요리를 통해 영어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품천중학교 3학년 학생 전혜원은 “여름 방학중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교실에서 신나는 영어캠프를 하는 것이 활력소가 되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본교 교장은 “본교의 중점과제인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교육으로서 여름방학 중 영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며, 3일간의 영어 캠프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와 열정을 불어 넣은 동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