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29일 중앙대학교와 ‘AI·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 중구와 중앙대학교는 함께 첨단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접목하여 지역 현안과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및 실증 등을 향후 1년 동안 추진하며 실질적인 효과 검증 및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중앙대학교에서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람의 표정, 몸짓 등을 인식하는 수어 번역 모델의 행정서비스 연계 실증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이찬근 학장은 “중앙대는 SW교육원과 지능형홈케어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데이터와 생성형AI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전반의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며,“사회문제 해결과 주요 밀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이용하여 중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도학숙과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고교생과 대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2024년 대학선배 멘토링 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캠프에는 도내 고교생 40명과 남도학숙 대학생 40명이 참가했다. 31일까지 3일간 도청, 나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 참여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학 진학과 미래 설계로 고민이 많은 고향 후배들에게 멘토들이 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눠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멘토-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김재성 남도학숙원장도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멘토와 멘티는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참가 선서를 했다. 또 특별 초청된 최현우 마술사가 ‘창의적 상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편견을 넘어 한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펼치며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개회식 이후 나주로 이동,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실제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경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3주간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AI기반 대학생 튜터링’프로그램을 시작했다. ‘AI기반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사업은 신한대와 협력하여 대학생 튜터(보건 및 상담학과 15명)를 관내 초등학생 튜티(70여명 내외)와 매칭하여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기반 똑똑 수학탐험대, 토도 한글, 매쓰홀릭 등 학생 맞춤형 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력 신장을 지원한다. 튜터링은 3~4명 소그룹 단위로 매칭하여 국어, 수학 과목을 학생 맞춤형으로 학습하고, EBS 표준화검사(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의 기회균등 차원에서 기초학력 보장은 가장 필수 요건이다”고 말하며 “대학생 튜터링 사업이 의정부다운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와 베트남국립농업대학은 7월 29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2층 허준홀에서 ‘2024 제4회 경상국립대-베트남국립농업대학 생명과학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 BK21 플러스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LAMP 사업단),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 연구센터(RLRC),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 경상국립대에서는 응용생명과학부 김재연, 정우식, 박순주, 권문혁, 이상규, 강양제, 권은주 교수가 주제를 발표했고, 베트남국립농업대학에서는 응우옌 쑤언 칸(Nguyen Xuan Canh) 생명공학대학 학장을 비롯해 응웬 호앙 틴(Nguyen Hoang Thinh), 딩 쯔엉 손(Ding Truong Son), 당티탄땀(Dang Thi Thanh Tam), 응우옌 쑤언 쯔엉(Nguyen Xuan Truong), 농티후에(Nong Thi Hue), 응우옌티니엔(Nguyen Thi Nhien)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베트남국립농업대학(VNUA)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경상국립대의 협력대학으로 학술·연구 교류,
[대한민국교육신문] 산림청은 임업분야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다음달인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조건은 사업주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신청 후 7일 이상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또한 구인신청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적으로 내국인 근로자를 임의로 이직시킨 사실이 없거나 임금을 체불하지 않아야 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임업분야 법인사업장으로 △종묘 생산업 △육림업(숲가꾸기) △벌목업(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국유림영림단 △원목 생산업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 등이다. 고용허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고용24’ 또는 외국인 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처음 신청하는 사업장은 정보 확인 및 등록을 위해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후 채용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외국인 취업교육기관에서 국내 취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숙지하고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과 대전글꽃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0명, 대전여자중학교 1, 2, 3학년 학생 25명이 함께하는 맞춤형 현장 수업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2024학년도에 초등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재개됨에 따라 초등 연수생은 대전글꽃초등학교에서, 중등 연수생들은 대전여자중학교에서 각각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시연한다. 이번 실습은 특히 개별 연수생들의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하는 영어 수업) 전문 심화 능력과 학생 중심 영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연수생들은 심화연수 개인별 연구과제와 연계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원어민 연수 강사들의 수업 관찰 및 분석에 의한 교수‧학습 개선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Understanding World Cultures’와 ‘Trip Around the World’를 주제로 운영되는 수업 실습은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음식, 예절 및 행사 등을 알아보고 이에 관한 다양한 영어 어휘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30일 이틀간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여름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지도교사 23명을 선정하고, 초6 통합반 55명, 중3 융합반 40명을 선발하여 총 80시간 과정으로 3월부터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영재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코딩 역량강화 집중 프로그램인 ‘코딩-Day’를 기획했다. 코딩-Day를 통해 초6 통합반은 초소형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체험하고,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3 융합반은 아두이노와 Chat GPT,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생활 속 문제 상황을 코딩으로 해결하는 학생 주도의 탐구중심 코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영재원 교사들은 지난 3월 영재원 수업 시작과 동시에 30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지도교사인 전태환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흥미를 돋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코딩장벽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우리 아이 마음건강을 챙겨줘 [인사이드 꾸미] 제 꿈을 직업으로 삼았을 때 저에게 잘 맞을지도 모르겠고, 확신이 서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부모님의 공부 압박과 주변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어 늘 말끝을 흐리게 돼요. 점점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싫고 무서워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정책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 내 마음이 궁금할 땐?! 1. 마음 Easy 검사 모든학교에서상시 활용이 가능한 위기학생 선별 검사도구 2.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초1·4, 중1,고1 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 발달의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선별검사 ◆ 상담이 받고싶을땐?! 1. 위(Wee) 프로젝트 '위(Wee)클래스' · 이용방법 : 학생 또는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거나 담임 선생님을 통해 의뢰 · 이용시간 : 학교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이용 가능 '위(Wee)센터' · 이용방법 : 센터에 전화 문의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 · 이용시간 : 위센터는 평일 9~18시, 토요일(전화예약 후 방문) 2. 문자상담망 “다들어줄개” 누구나 문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전용 앱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에 한 발 더 내디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 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로잔(EPFL) Rolex Learning Center와 GCM연구소 방문 및 특강, 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 부산대 유인권 교수 강의 ▲빈터투어 과학센터,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방문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원 특강 및 관측소 내부 투어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현지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
[대한민국교육신문]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7월 29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신안군과 Elm Park School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과 국제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국제역량 강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학연수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및 ESOL, 홈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영어 회화 능력을 배양하고 뉴질랜드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국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어학연수는 동시통역이 가능한 직원 1명이 추가 배치되어 병원 진료 및 현장・체험학습, 홈스테이, 학교에서의 생활 등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