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는 28일 전국 전문대학 국제교류 부서들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인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 하반기 세미나’가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는 전국 100여 개 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들의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회로 유학생 유치 모범사례인 ‘K-유학생 제도’의 발원지 충북 청주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여 협의회의 발전과 전문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비자제한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 교육부와 법무부의 사업 발표 및 국립국제교육원의 토픽 사업에 대한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의 K-유학생 제도가 잘 진행되고 있는 중심엔 우리 도내 전문대학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돼 한국전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5개 대학과 ‘원주시-관내 대학 RISE 매칭데이’를 운영했다. 19일 상지대학교를 시작으로,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를 거쳐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내년부터 교육부의 5개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포함한 대학지원사업을 RISE 체계로 통합하는 만큼, 원주시 21개 관련 부서와 각 대학 관계자들은 높은 열기 속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지자체와 협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와 원주지역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시행 예정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2024년 원주지역 총장협의회 회장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재섭 부시장, 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주시-대학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USFW(University Student Friendly Wonju) 대학도시 구축,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지원,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확대 등 다섯 가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대학생 우대 프로그램과 학생 페스티벌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방안들이 제안되어 대학과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생 정주 여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시와 한동대의 빅블러’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포항시의 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마이스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포스텍 의대 설립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 유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통한 의료·교육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인 일자리, 주거, 미래 비전 등에 대해 포항시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과 주거 복지 프로그램 등 사회초년생의 자립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강 후 이 시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첨단 분야의 경쟁력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상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지대 한의예과 ‘슬기로운 한의대 생활’ ▲유아교육학과 ‘미래직업 유아교사 체험’ ▲국제경영학과 ‘미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등 3개 학과 진로체험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 1월 중 ▲산업디자인학과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별 15명 내외,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11월 ‘경동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9일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 △어린이, 조리원, 원장·교사, 부모 등 대상별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어린이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급식 관리 수준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 제공 및 순회방문 지원,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 컨설팅,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11월 29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지역사회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금천구와 경인교육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 대학 체육시설(운동장) 등의 금천구민 이용 협조 ▲ 대학의 인적·물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인교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금천구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GUMICO)에서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초․중등학교의 SW․AI 관련 교육 활성화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유도하고, SW・AI 관련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학원 연계 AI 융합 교육 전문과정은 교육대학원의 학칙에서 정한 수업연한(4~6학기)에 한정하여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학기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도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원 비율(등록금의 70% 이내)을 조정한다. 2024년에는 경북대를 포함 6개의 대학원에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224명의 대학원생이 등록금 지원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대학원 연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결과와 교육대학원 졸업생들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 내용은 AI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