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취약국들을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이나, 이를 위한 부담은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에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작년 유엔총회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 10월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에서 파트너국들과 함께 CFE 글로벌 작업반을 발족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무탄소에너지 인증체계를 개발해 나가면서, CFE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 취약국 지원을 위한 그린 ODA 확대 기조 지속 등을 통한 한국의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 의지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작년 제가 뉴델리 G20정상회의에서 공약한 녹색기후기금(GCF) 3억 달러
[대한민국교육신문] 배우 정소민이 데뷔 14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소민은 지난 18일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77년에 첫 개최하여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정소민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30일’로 데뷔 14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은 ‘30일’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216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소민은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저는 제 일이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제가 하는 일을 즐
[대한민국교육신문] Q. 고교 무상교육이 2025년부터 중단될 수도 있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됩니다. Q. 2025년부터 예산이 삭감되어서 학비를 내야 할 수도 있나요? A.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시행되며 학부모·학생의 고교학비 부담은 없습니다. Q. 2025년 이후 고교 무상교육 재원조달은 어떻게 되나요? A. 국가가 지방교육을 위해 교부하는 교부금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3.4조 원 증가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추가적인 지원 없이도 ’25년 고교 무상교육 실시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고교 무상교육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지난 20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로 인해 치매로 판정되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을 받고,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료비 및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협약병원 총 4곳을 지정함에 따라 구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원하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주요시책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4년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사업 정상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및 구리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성장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2,932억 원 감액한 6조 8,0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경남형 사회적 돌봄 확대 운영 △미래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교육 복지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도 올해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재정은 대폭 축소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6조 8,037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 5조 6,849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6,679억 원 △자체 수입 109억 원 △순 세계 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3,9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4조 1,097억 원(60.4%) △학교 및 기관 운영비 6,4
대전교총(회장 최하철)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및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도서관 보급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영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오프라인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영어독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어원서 후원과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한 이 사업으로 대상학교에 총 800권의 영어원서, 듣기용 음원, 도서장, 그리고 자율독서 학습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하철 대전교총 회장은 "학생들이 영어 도서관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교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교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
대전·세종·충남교총,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위해 연합 지난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는 대한민국교육신문과 대전교총(회장 최하철), 세종교총(회장 남윤제),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위한 대규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세 지역 교총이 함께 힘을 모은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 교육계를 위해 의미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1. 업무제휴의 배경과 의의 대전·세종·충남교총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제휴를 맺는 것은 매우 혁신적인 사례로,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위한 각 교총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업무제휴의 주요 목적은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을 높이고, 자율독서 및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형성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의 나동균 대표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업무제휴 입장을 밝혔다. 2. 영어도서관 보급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이번 사업의 핵심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각급 학교에 영어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이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을 증진하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에 약 800권의 영어원서와 듣기용 음원, 도서장이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해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AI 디지털 영어학습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총은 관할 지역 학교의 수급을 담당하며, 각 학교의 영어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 충남지역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충남교총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세종시의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학습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자율독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당 800권의 영어원서를 비롯해, 듣기용 음원과 도서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지 영어도서를 자유롭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한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영어학습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원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윤제 세종교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세종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교총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