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저출산 대책 및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시민 및 아동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에는 아동·청소년, 학부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서구 저출산 대책 분야 및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서 서구에 적합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서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도 같이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과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제별 순위를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 서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무주군은 지난 26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전승 및 보전을 위해 민간 주도로 일어난 단체로, 5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적상산 국가유산을 지키며 대내외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및 포쇄의식 재연·전승과 무형유산 지정 활동,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규평 회장은 “조선왕조 5백 년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것을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는 데 선양회 추진 목적이 있다”라며 “자발적인 군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해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산에 소재해 있는 국가유산은 ‘무주적상산성’, ‘안국사영산회괘불탱’ 등 2건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을 비롯해 ‘안국사극락전’과 ‘적상산사오지유구’ 등 5건의 도 지정 문화유산이 있으며 ‘안국사천불전(선원각)’과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적상산 천일폭포’ 등 3건은 비지정 국가유산이지만 과거 적상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센터(시설장 임숙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쿰’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로 전신마비 판정 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 호전된 위라클(WERACLA)‘박위’를 꿈 멘토로 초청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인식 개선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박위 꿈멘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박희조 동구청장)는 26일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통해 대전역 인근 쪽방촌과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으로, 분야별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청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 대전쪽방상담소장과 함께 폭염 종합대책과 쪽방촌·노숙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쪽방촌 가구 2곳을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고충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동구 소재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현황 등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선풍기 등 냉방물품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 대해선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꼼꼼한 안전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 10년 이상 장기 기부한 1,800여 명의 후원자에게 예우의 마음을 담은 감사증서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증서에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천사가게 세차할인권 등 천사 기프트도 함께 포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기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장기 후원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감사증서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011년부터 시작된 천사의 손길을 통해 6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10,644건 및 천사가게 732개소의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시설공사를 위해 공사관계자 대상‘학교시설공사 안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사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중심으로, 장마철 유의사항․온열질환 예방수칙․재해사례 등을 다루었다. 특히 최근 화재 등 일선현장에서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중심의 사전예방 조치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반부패 교육도 동시 실시하여 학교시설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제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대응능력 향상으로 학교시설공사가 무사고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청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자 금년 여름방학 중 900억 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할 계획으로 약 100여 건의 공사계약이 완료되어 시설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해 운영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8월과 9월 2달간 확대 운영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이 어려운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월요일과 목요일(13:30~17:30) 주 2회 운영해 왔다.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로 확대한다. 전·월세 수요가 급증하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사기 등 부동산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 1인가구이며 독립가구 예정자도 포함한다. 사전에 주거안심 매니저와 협의하면 그 외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서비스 등 1인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성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022년 시작했다. 2023년에는 계약상담,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동구가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공영주차장 2곳에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는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과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2개소에 구비 460여 만원을 들여 안전 비상벨과 위급 상황시 경찰서 상황실 등과 소통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양방향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화장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 화장실, 서부공영주차장 내 일반화장실에는 이미 비상벨을 설치했고, 이번에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화장실과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이 정상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충북 괴산에 있는 산사태 복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두 차례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 복구지는 구조물 및 배수체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피해 여부, 침식이나 붕괴 가능성 여부, 주민대피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실시간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측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피해지 조사 및 응급복구 등 산사태 재난 대비·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장마는 폭염 중에서도 갑자기 강한 비를 쏟아내는 도깨비 장마로, 특정지역에 시간당 50~70mm 이상 내리는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다”며, “지역주민께서는 대피문자 등을 받을 경우 즉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 정책소통포럼에서 제2차 '2030 청년-픽(PIPC)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소통간담회에는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개인정보위 청년직원들과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금융위원회ㆍ공정거래위원회ㆍ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 조사관들은 개인정보 유출ㆍ침해사고 발생 시 조사과정 전반과 실제 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주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검토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상생활 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느낀 사례들과 실제 침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경험을 이야기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해 제언했다. 그중에는 “다양한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우려를 서비스 활성화 전에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AI) 분야 사전 실태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