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립단설 아이숲유치원(원장 김남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인성밥상’ 영양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실시간 중계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원 외에도 도교육청 소속 유치원 유아와 가족 등 500여 명은 가정에서 사전 공지된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유아기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전문가 특강 ▲유아 위생교육 ▲영양선생님과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감사밥상 ▲전문가와 함께 하는 꼬마요리사 나눔밥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유아는 가족과 함께 요리해 도시락을 만든 뒤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과 감사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또 다양한 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 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연수는 사전 신청한 초‧중등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각 과정은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토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운영한다. 실시간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분야를 세분화해 ▲한글 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 등에 따른 전문가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교육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기초학력 보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유형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와 관련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용인 처인구 모현읍과 경기도 의왕ㆍ광주시를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로가 완성되면 모현읍은 동쪽으로 광주시에서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서 강원도 원주~강원, 서쪽으로는 의왕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접속해서 안양~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2시간 가량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상,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모현읍 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2년 동안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ㆍ반도체 특화신도시 유치 등의 큰 성과를 냈으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확정, 옛 경찰대 부지 개발문제 해법 도출 등 여러 난제들도 해결했다"며 "특히 처인구는 반도체산업의 대한민국 중심지로 도약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졌고, 앞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왕~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지난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에 1만 6000가구 규모의 첨단하이테크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용인 이동읍 신도시 후보지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28만㎡, 220만평)와 인접한 곳으로,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그곳 등에 상주할 근로자들이 사는 배후도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1ㆍ2차 용인테크노밸리(이동읍) 등 다수의 첨단 산단에서 일할 근로자들의 정주 공간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창수 용인특례시 미래도시기획국장,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주거, 문화,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로 조성하는데 상호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건설국장 및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을 수렴한 경관 기본구상, 경관 실행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시 4대 관문과 재래시장 등 주요 공간에 대한 경관을 개선하는 방안과 지난 4월에 개최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시민 워크숍’의 결과를 담아 권역별로 경관을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실행계획에 이를 적용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 용역 결과 및 지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고유의 특색을 살리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와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재정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백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3일간 11:00~21:00까지 운영되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1++ 등급 기준)을 최고 45%의 할인가격(100g당 6,600원 등)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구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권영기 축제 위원장은 "쇠바우골 탄광고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태백 탄광문화인 실비 고기를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간 내 축제 행사장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및 현장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태백시 인기 답례품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답례품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합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과 단체는 기부가 불가능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매봉산 바람의언덕은 해발 1,304m의 국내 최고(最高) 고랭지배추밭 정상에 위치하여, 해마다 여름철이면 더위를 식히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폭증으로 인해 좁은 농로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인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료셔틀버스 운행하며, 차량통제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주차 안내 및 셔틀버스 탑승을 지원한다. 매봉산 무료셔틀버스 운행 시간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9인승 버스 2대가 삼수령 주차장과 매봉산 전망대를 2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백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의 편의와 매봉산 인근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마포구는 우선 올해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편리한 응답을 위해 ‘정부24’ 앱에 사실조사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고 ‘정부24’앱 회원 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에 대해 통장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단, 중점 조사 대상에 속하는 경우는 비대면 조사를 완료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풍성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 독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화, 수, 목, 금요일 운영, 공휴일 제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암동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장비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7월 29일까지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업사이클링 공예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일일 강좌로 마련했다. 8월 5일에는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과 티코스터 만들기’, 8월 12일에는 ‘양말목으로 목베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과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생태환경교육을 융합한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교실 ‘아주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