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금사초 등 17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 희망 학생 등 208명을 대상으로 ‘학력 탄탄 실력 쑥쑥 학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소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담임교사, 교과전담 교사, 대학생 멘토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학습 동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운영한다. 책임교육학년인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 ▲3Rs(읽기, 쓰기, 셈하기) 프로그램 ▲놀이를 통해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 ▲독서를 통한 국어 프로그램 등 기초·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 학습 프로그램 ▲공감톡 카드로 마음 열기 ▲걱정 날리기 활동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BASS(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맞춤형 보충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조리 종사원 등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 역량 강화 위생 안전·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혜란 가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정별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학교급식 세부 작업 공정별 현장 사례를 들어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강태욱 학교급식팀장이 교육지원청 청렴 추진 내용, 납품업체 직원들로부터 식재료를 납품받을 때 가져야 할 친절한 자세 등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원 위생교육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송은주 중현초 영양교사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주제 강의와 이영석 학교급식팀장의 ‘학교급식 분야 청렴 교육’ 등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관계자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완료한 학교·유치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BEL(Busan English Library)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의 장을 제공해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브라이언 파머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브라이언 파머 교수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알려주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지 참여자들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구성했고, 모든 행사일정은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현장 접수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관내 늘봄 운영학교에서 초등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창의발명 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은 발명센터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디퓨저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 탐구 주제와 발명 원리를 결합한 활동에 참여한다. 모든 수업 재료와 준비물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지원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효과적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창의발명 수업을 통해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탈북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어(KSL) 교육과정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수업 중 한국어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학습 한국어 능력과 진학·취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한국어반’과 고등학생 대상 ‘토픽(TOPIK)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 수준을 고려해 한 학급당 2~5명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습한국어반’은 학습도구 한국어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토픽(TOPIK)반’은 1급 준비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각각 운영한다. 특히, 한국어 표준 발음을 익히고 억양을 교정하는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발표·토론 역량 향상을 통해 공교육 적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 한국어 역량을 키워줘,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요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청소년 행동 유형의 이해 △학생 상담 기법의 이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분별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서 생겨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SNS․AI 앱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역량 있는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154명을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중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5일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유산업 관련 사업 발굴과 치유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치유’ 관련 학과인 통합치유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선 ▲치유문화·치유산업 관련 공동학술연구 및 정보 공유 ▲치유문화도시사업 프로그램운영의 사전,사후 검사 및 치유문화진단 ▲치유문화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고창문화도시센터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전문자격증 취득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치유문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가시적인 치유문화에 대한 성과와 치유문화산업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문화도시로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고 치유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을 모색해 대한민국 치유문화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금남면 간담회에 이어 24일 옥종면 오율, 가덕마을의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오율마을의 안길 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오율마을 1반, 2반의 노후된 안길을 정비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오율마을 김봉용 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하 군수에게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안길 파손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백궁선원의 진입 불편 문제와 지리산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300m가량의 재포장 사업을 건의했다. 가덕마을 주민 쉼터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하 군수와 주민들 간의 소통은 계속됐다. 가덕마을 양우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쉼터에 비가림시설과 그늘이 생겨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마을사랑방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군정에도 마을을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시는 하승철 군수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군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3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 직업체험관에서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 예선은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분과별로 가죽공예와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총 12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8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학교와 참가선수의 상황에 따라 영상 심사와 대면 심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시도의 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북 예선전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의 학생은 경북 대표로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