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취약계층 반려가구가 지워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7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당5동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원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살기 좋은 북구에 대해 고민해 보며 많은 정책을 제안해 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북구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수 구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지방자치 그리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가 관내 14개 단지에 설치 완료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긴급 출동 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얼마 전 화재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공동현관 문을 열지 못해 결국 문을 통째로 깨고 들어가는 사례가 있었다. 프리패스가 시행되면서 이런 사례가 현저히 줄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현장 대응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들은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스템이 드디어 시작됐다. 그간 임기응변으로 출입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 좋다"라고 말하며 프리패스의 본격 시행을 반겼다. 구는 올해 말까지 중부경찰서 관할의 남은 15개 단지에도 프리패스 설치를 추진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망을 최대한 폭넓게 갖추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청과 경찰이 손잡고 직접 주민을 설득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대문경찰서 관할까지 사업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7월 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캠페인과 현장계도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해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바가지 요금 없는 삼척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즐거운 피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행정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척의료원 이전적지 활용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민간사업 제안 공모는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이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됨에 따라 그동안 시에서 이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기본구상한 주민들의 선호가 가장 높았던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시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보기 위함이다. 공모참가 신청자격으로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 기간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 제안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뽑아 시상하며, 시는 우수한 제안을 한 민간사업자가 사업추진을 원하는 경우 관련법규, 자격사항, 제안사항 등을 평가하여 토지 매각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척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및 활용계획,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 지역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랜드마크 개발을 제안하여 줄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보령시조합(농협) 운영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금사업 및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기관별 교차기부 추진, 지역별 축제 및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하여 23년도 3억1900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1억2000만 원) 대비 256%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타시군 농축협과의 새로운 기부 관계를 형성하고 교차 기부 지속성 유지와 지역특산품과 농협 답례품을 연계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시민 밀착형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은 포용 도시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총 4관왕에 올랐다. 시는 지방자치기관 시청분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간 추진해 온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인정받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3800명이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실시했으며,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보령시는 특색있는 관광(축제)·먹거리 홍보와 더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등 수요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에 게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관심 유도를 위한 퀴즈·구독 이벤트를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SNS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복합민원 처리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와 인허가 및 사후관리 민원처리 담당하는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원 현안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최상의 업무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25일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군 관광지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련된 됐으며,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피서지 및 관광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강 관광지 주변에서 ▲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제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해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24일 공모전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총 6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의 영애는 경기도의 조재갑 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가을이면 수백 그루의 은행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배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남의 정준배 씨가 출품한 ‘겨울의 암서재’와 충북의 강복선 씨가 출품한 ‘자연특별시’가 각각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 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세계와 같이 표현한 작품이며, ‘자연특별시’는 괴산을 꽃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