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7월 25일부터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이 특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 온도 저감,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도로노면 청소 등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11시부터 16시까지 영광읍 등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쿨링포그 운영, 폭염대응물품(마스크) 배부,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영광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가장 더운 11 부터 16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및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안산에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으로 단체 영화 관람 행사‘다함께 시네마’를 개최했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였다. 행사를 통해 관내 158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3월 설치 이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심층 통합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및 치유 지원을 통한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하는 마음 회복 프로그램인 '더(T.H.E.) 특별한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 더(T.H.E.) 특별한 하루란, 교원(The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 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마음회복 프로그램인 '더(T.H.E.)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화체험 행사이다. 교사들은 유쾌하게 진행되는 영화를 마음껏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며칠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여러 학교에서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관내 25교 학교에 대해 긴급시설물 점검을 진행하여 폭우 피해 확인 및 시설물 긴급점검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하였다. 특히,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A초등학교는 빗물과 토사가 학교 담장 밖 인근 주택가로 유입되었고, 본관 후면 화단의 토사가 보도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황을 접수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을 즉각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 “F․R․I․E․ND”는 학교시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출된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 조치를 완료하고 학교 관계자와 같이 현장에 배치된 장비를 활용하여 담장 주변을 정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인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F․R․I․E․ND”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4일에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운영을 위한 진로 멘토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되며 개별 맞춤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자 운영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위촉된 진로 멘토단은 교사 멘토단 15명, 양성과정을 거친 지역 멘토단 19명으로 총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멘티학생은 총 48명이 선정되었다. 멘토링은 1:1 또는 1:소수로 진행되며 학생 개별 맞춤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2024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로 지원해 준 멘토단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멘토들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꿈을 잘 파악하여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멘토링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거창중학교와 창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청소년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 청소년안전망(거창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거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창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팀, 거창·함양·합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 등), 거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하여 ‘너는 소중한 존재야’ ‘중독 ZERO, 희망 ON’ 등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관내 보호 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우울 및 자살,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심선이 인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거창군이 위기청소년과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음악역1939에서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예술路학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밴드활동 경험을 갖고 있는 23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가평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2박3일 동안 참여하고 있다. 가평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는 음악, 공연, 미디어 관련 창의 예술교육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을 실현하는 미래 예술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예술路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밴드활동의 기본을 다지고 심화과정으로 ‘누구나 예술가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주 및 공연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예술감독 남유선, 기타 전제원, 보컬 최홍서 등 전문 음악가들이 분야별 멘토로 참여해 1:1 코칭, 강사 공연, 음악이야기, 밴드 앙상블, 성장음악회 등을 통해 수준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의 협조로 청소년 밴드캠프 운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음악역1939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더욱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7월 2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재물조사 추진 관련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1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 초빙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운영지원단의 이찬이 전문 강사 등은 물품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전자태그 단말기 사용법 등 재물조사 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물품관리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 검증 후 10월 말 행정안전부 결과 보고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기재물조사의 기반을 마련하여 물품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함께 체계적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삼계탕과 과일, 떡을 준비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신종택)에서 김을, 구리 신협(이사장 지유봉)에서 국수를 선물로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임순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 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문1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보양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떡, 수박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오석환 협의회장과 박영희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손수 삼계탕을 조리하고 김치를 담고 포장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24세대와 소외계층 등 총 25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