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4일,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이 행복한동행에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1,000kg은 7월 3일 이천시 진리동 본점종합청사 준공식때 들어온 백미 560kg와 축협 자사에서 440kg를 구입했다. 이천축협은 도농 복합형의 조합으로, 이천시 축산인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축협은 행복한동행 기부 이외에도 축사화재 피해 농가에 물품 지원,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천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영묵 조합장은 “경제가 불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기업의 경제적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1974년생~1955년생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국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규과정은 안성시민 1974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고, 신규신청자는 8월 1일~ 8월 7일 오후 2시까지, 기존교육생은 8월 8일~ 8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행복캠퍼스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등 부서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령머드 웰바디(Well-Body)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자살예방 홍보물 배포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유기동물 분양 등 신규 과제 26건을 포함해 5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부서 간 지속적 협업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자살예방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중 59개의 협업과제 중 7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시상하고, 3개 과제를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협업과제 추진의 주요 목표는 자살률 저감에 있으며, 체계적인 이행력 확보가 실질적인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자살예방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위한 공동 책임으로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기획단을 모집한다. ‘청소년기획단’은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 운영을 위해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문화 체험 활동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다. 청소년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위촉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모임을 통해 부스 및 홍보 이벤트 기획 등 새롭게 운영될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 기획단은 19세 이상 대학생으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새롭게 개관하고 안성시 청소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청소년기획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없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노후시설물 보수와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운 ▲급식소 내 균열·용접·배식카 보수, ▲건물 내 벽체·천정·바닥 보수, ▲화장실 타일 보수, ▲교실출입문 호차 교체, ▲외부 포장·맨홀 보수 등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랜 기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더러워진 교명석·교훈석·석고상 등 학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조형물의 세척 작업도 신속히 지원하여, 신학기를 대비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보수작업이 필요한 학교는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대구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숙련된 보수전담팀이 학교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작업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주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박정희 단장은 “개학 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권역별로 12개(2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양일간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족보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족보교실은 우리 가족의 어제와 오늘이 기록된 족보의 의미를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돕는 족보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8월 11일 운영하는 ▲기록이 전하는 마음, 가족은 족보의 기원과 구성,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가족과 함께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실 이용방법도 알아본다. 8월 18일 운영하는 ▲기록이 보존한 문화유산은 족보 속 그림 산도(山圖)와 명당 이야기, 조선왕실의 명당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가족이 협력하여 자개보냉물병과 '수원화성' 우드 입체 퍼즐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족보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성씨를 통해 현풍 곽씨·달성 배씨·달성 서씨를 소개하고, ▲가문의 역사, 문헌록에서는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50년사’ 등 수강생의 성씨 위주로 족보 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두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 일정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의 선구자 최성애 박사님을 초청하여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감정코칭의 대가 최성애 박사가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최성애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MBC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등 방송 프로그램에 자문 및 출연했다. 저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청소년 감정코칭', '행복일기',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등 다수가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안성시 관내 부모님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서로의 감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안성시 학부모 김**씨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하고, 이에 대해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부모 이**씨는 “매체를 통해서만 보았던 최성애 박사님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8월 2주차~5주차 금요일, 토요일에 ‘여름방학특강’과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2주~5주차 금요일 20:00~21:30 총 90분 동안 7세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천체관측프로그램+천문강의+천문공작체험’으로 진행되며, 천문과학관 2층에서 천문학에 대한 강의와 천문공작체험, 천문3D돔영상체험을 진행한 후, 관측실로 이동하여 오늘밤 여름철 별자리 및 고리 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한다. ‘과학탐구교실’은 8월 2주~5주차 토요일 16:20~17:50 총 90분 동안 중학생 대상으로 세미나실에서 암석의 분류와 운석, 다양하게 보이는 색 관련 전시물 탐구 등 중학교 교과과정을 주제로 한 과학강의와 천체투영관에서 탐구 관련 천문3D돔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된다. 교육특별프로그램 참여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모집 신청 진행 중이다.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신청을 서두르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0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시는 8월 12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올해 두 번째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吳福永, 1889.01.27.)선생의 인물(사진)을 찾았다. 지난 7월 23일 영웅의 얼굴을 찾은 기념으로 오성환 유족 외 3분과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오복영선생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서 1919년 4월 1일 원곡양성면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당시 양성주재소 앞에 모인 1천여 명의 군중은 시위를 벌인 후,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격렬한 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선생은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는 1977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자료로 받은 안성 독립운동가 오복영 선생의 인물사진은 안성3.1운동기념관 아카이브 및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알릴 것이며, 전시관 로비에 첫 번째로 찾은 박정식 선생과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