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인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체험 기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17일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의 각종 체험시설로부터 체험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가족이나 친구 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남은기간 머드축제장을 찾아 보령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되며, 7월 26 부터 27일 이틀 동안 힙합글로벌데이, 28일에는 E-스포츠 페스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대통령특사단은 오늘(현지 시각 7. 24, 수)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를 예방하고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된 것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면서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장인 성태윤 정책실장은 한국 정부와 팀코리아를 대표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성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인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만전을 기해달라는 지시를 하셨다”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양국 정부는 체코 원전 사업의 원활한 후속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산업부 간 핫라인을 개설하고, 조속한 시일 내 정례회의를 개최해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어제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결정된 대통령의 9월 중 체코 방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피알라 총리는 한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가공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에 관한 기초와 이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및 시설 이용 시 주의 사항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1회 진행하며,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대폭 축소해 농산물가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을 할 예정으로 가공에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출자금 50만 원 연회비 12만 원)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 및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31일 수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 및 주요 사업별 예산실 부서장과 면담하고 보령시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하에 지역사업의 국비 반영이 순탄치 않은 상황에 시정의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의 염원을 담은 행보이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여름‘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와‘제5회 섬의 날 행사’등 메가이벤트가 줄지어 개최 예정이지만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정부예산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며 시간을 내어 세종을 찾았다. 먼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시정 정책의 방향과 분야별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들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분야별 사업으로는 국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LNG냉열활용 냉매물류산업단지 기반 조성, 명품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충남 천주교 순례문화체험 단지,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오천 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괴산군은 8월 23일까지 ‘제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민대상은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선발해 매년 군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수상 부분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7월 23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5년 이상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과거 5년 이상 거주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거주 중 군민이다. 단, 특별공로상은 괴산 발전과 명예를 크게 선양한 사람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후보자로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는 괴산 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10인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추천 조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의 영예‧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특별공로상은 수상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당대표 출마자, 당직자들을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지 하루만에 ‘당정 대화합’을 위해 성사된 만찬이다. 오늘 만찬에는 한동훈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해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당과 화합해 민생을 살리고 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통령은 파인그라스 앞마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신임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하며,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오전에 소나기가 쏟아져 피해지역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모든 당 참석자들과도 일일히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파인그라스 잔디마당에서 당정 결속을 다지는 의미로 다함께 손을 맞잡고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테마로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인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척의 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최근 개관한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도지회가 주관한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에 따르면 7월 24일 춘천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 행사에서 전년 대비 모금액 증가율 상위 지자체를 기록하였으며 우수 지자체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훈격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모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실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에서 628,322천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4번째로 많은 모금액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듯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오는 27일부터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미래직업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관내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가상공간 디자이너 ▲친환경건축 설계기술자 ▲기후변화 전문가 ▲식용곤충 요리사 ▲웨어러블 로봇공학자 ▲해양드론 전문가 ▲VR게임 개발자 ▲동물재활 공학자 등 총 8개 미래직업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7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교육관 1층에 VR미래직업체험존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의 VR 체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관은 VR 미래직업 체험교육 외에도 농업인 경제교육, 청년 소상공인 경제교육, 지적발달 장애인 생활금융교육 등 맞춤형 경제교육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교육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며 경제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추진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 앱에 직접 접속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8월 2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8월 27일부터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아동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방문조사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