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강범석 구청장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에 시작했다. 7월까지 3개월 동안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슬로건은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이다. 해양경찰청과 인천서구는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과 SOS 버튼 누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도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진과 화재 발생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재난 취약계층인 사회복지관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해 그 의의가 컸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자료를 통해 학습한 후, 지진 방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실습과 함께 건물 전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이렌을 켜고 화재 대피 방송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현장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을 눈으로는 많이 보았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화재 및 지진 대피 행동 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연수’ 등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시간의 원격과정과 90시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중등 교감 71명 ▲유치원 교사 81명 ▲초등 교사 17명 ▲중등(수학, 영어과) 교사 47명 ▲보건 교사 27명 등 총 243명이다. 연수는 중등 교원 22일, 유·초등 교원 29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연수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콘텐츠 제작 실습 ▲수업 관찰·분석·디자인 ▲액션러닝 ▲현장탐방 ▲분임 토의 등 참여형 대면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해 집중도를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원 연수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아이다올 강사단 양성 과정 ▲‘아이 엠 쌤’ 문화예술교육 연수 ▲선생님을 위한 생생 사법마당 ▲신규 교(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최종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사전문가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검토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개정된 인사 기준은 7월 중 공립 중·고등학교에 안내하며, 2025년 3월 1일자 중등 교육공무원 전보 인사부터 적용한다. 개정 인사관리기준에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육아휴직기간을 전보 근속기간에 포함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앞서 시교육청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0% 교원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1일부터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근속기간에 포함된다.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소급적용은 하지 않되, 기준일(2025년 3월 1일)부터는 근속기간으로 적용한다. 또 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모든 유형의 휴직을 근속기간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육아휵직은 출산 장려와 가정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차원에서 자녀 1명당 1년에 대해 지역 가산점과 근무교 평정점을 가산한다. 이번 인사관리기준 개정으로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제주민예총과 함께 5일 봉개초등학교 대상, 19일은 제주서초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4·3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와 인권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나누기(조정희 4·3평화재단) △제주 민요와 놀이를 통해 4·3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안민희 민요패소리왓 대표) △4·3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놀이 체험하기(왕준호 놀이연구소 대표) △그림과 사진으로 4·3을 알아보기(양동규 탐라미술인협회)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내가 그리는 평화’ 걸개그림 그리기(김영화, 양천우 탐라미술인협회) △4·3마당극 ‘헛묘’로 구성됐다. 제주4·3의 아픔을 현장감 있게 풀어낸 마당극 ‘헛묘’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4·3당시 희생됐으나 시신을 찾지 못한 분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작품이다. 류상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5년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4‧3의 아픔과 교훈을 예술로 기억하고 계승하는 값진 평화‧인권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이 7월 20일부터 8월 31일 동안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3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476만원이 모금됐다. 무려 6,60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로도움 모금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주민의 의료비지원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 및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공예 아카데미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로도움과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츠인‘서로도움’을 통해 지역화폐 안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7개소 공원에서 총 12개의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놀이 시설 2개소와 분수 시설 10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 운영△ 샘내공원과 일월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11시~18시) 물놀이 시설을 운영(45분 가동, 15분 휴식)하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에서 사용하는 물은 상수도 용수이며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15일마다 1회 이상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요원 지정 배치,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 공원 찾은 주민들의 더위 식힐 휴식 공간 마련△ 여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달래줄 만석공원 음악분수, 정자문화공원 바닥분수, 밤밭청개구리공원 소분수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분수시설 10개소가 운영된다. 운영현황 상세 정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경시설’을 검색해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여름, 근처 공원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친화도시 서구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서구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오승연,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최태석,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청년 네트워크 대표, 청년단체 (사)인천청년창업협회 및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펼쳐갈 미래를 위한 비전실천문을 낭독하며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서구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모든 세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비전실천문은 지역과 모든 세대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을 움직이는 청년의 활동이 활발한 도시’,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도시’, ‘청년과 모든 세대가 동행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인천 서구가 바라는 청년친화도시의 이상향을 추구한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ace)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 환경위생과의 협조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식기·행주·도마 등의 살균 세척 △식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조리실 청결 △전기 및 가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22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모사업 추진 철저 △집중호우 대비 △폭염 대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달 음성군은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주)더본코리아 상생발전 협약 등이 확정됐다. 이에 조 군수는 “이달 굵직한 공모사업과 MOU를 성사시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 만큼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삼성면·생극면 시가지와 산업단지 내 도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우기 전 충분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배수 시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침수가 반복될 수 있다”며 “시가지와 주요 도로의 배수시설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최근 야간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호우 및 산사태 특보 발령 시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 조치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곧 장마전선이 물러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