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통합 주민참여운동본부(본부장 이상덕)가 3월 2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완주와 전주의 균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 요구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출범식에는 박긍태 법률지원단장(변호사), 강동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자문위원장), 최진호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엄익준 전 전주시 완산구청장, 김병석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대표, 정동영 의원실 최재승 사무국장, 소인영 완주군민연합회 대표, 임병오 전 전주시의회 의원, 이동진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대표 등 자문위원단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 회장, 한국공무원노동조합 황태학 위원장, 한국교원노동조합 박창용 위원장, 전북교육포럼 박정귀 대표, 완주전주통합청년회 김선묵 회장 등 공동대표단과 지역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출범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결의문이 발표되었다. 주요 요구 사항으로는 ▲전주시민 돼지카드 50만 원 지급 ▲전주시청사의 완주군 이전 검토 및 주민 여론조사 ▲전주·완주 택시 영업 통합 운영 ▲삼봉지구 인근 고
2025 국제보건뷰티엑스포 뷰티업계의 발전과 차세대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인 미용기능 경진대회의 일정을 알려드리는 국제보건뷰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윤병한교수입니다 “2025 국제보건뷰티 EXPO”가 오는 2025년 6월 28일(토요일)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해양의 도시 부산에서 함께하실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참가선수를 모집합니다. 국제보건미용협회가 주최하는 “2025 국제보건미용 EXPO”는 부산, 경남, 충청, 경기, 서울지역의 대학 교수님들과 각 미용 관련 중·고등학교, 대학교, 아카데미, 학원 등 많은 교육 기관들 및 미용 관련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23년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협력하여 첫걸음을 성공리에 내딛고, 2024년에 이어 제 3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국내 미용기능경진 대회에 목적을 두고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차세대 미용 전문 인력 양성 및 미용건강산업의 건전한 성장, 각 국의 뷰티를 전공으로 하는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의 돌봄,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학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어려운 이웃 돌봄과 장학 사업을 위한 대회이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25. 0
『전북교총-글로스터호텔 전주』 도내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얘들아, 밥먹자!” 무료 점심식사 제공 및 공연 관람 기회 마련 (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와 글로스터호텔 전주(대표 노종호)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일환으로 도내 초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와 학용품 선물 제공 및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2.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북교총과 글로스터호텔 전주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초청된 학생들은 호텔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나눔을 경험했으며, 전북교총에서 준비한 로봇댄스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3.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문화적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4. 글로스터호텔 노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창 사랑받을 초등학생의 말도 안되는 죽음을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참담한 비극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한 초등학교에서 우울증 이력이 있는 40대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딸, 손녀를 잃은 큰 충격에 빠져있을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교는 학생에게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곳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벌어진 참담한 비극에 가슴이 먹먹하고 미어집니다. 교육당국과 경찰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가해자의 강력 처벌을 요구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학교에서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고 교육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교사들의 교육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엄중히 여기겠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정비되고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창 사랑받아 마땅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말도 안되는 죽음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으로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끝.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 장 : 오 준
전북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 사망 사건 관련 전북교총 성명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의 학대행위 엄벌해야 학교, 지난 10월 학대 신고했지만 일반사례 판단, 두 달간 추후 조치 미흡 중차대한 학대 정황이 발견되어도 학교는 오로지 ‘신고 의무’만 학생의 보호를 위해 학교에 보호‧분리조치 권한 부여 되어야 신고에도 불구하고 추가조치 취하지 않은 관련 부서 책임 져야 의붓아들을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계부 A씨를 긴급체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31일 A씨는 부인이 외출한 사이 평소 남의 물건을 훔쳐 이를 혼낸다는 이유로 폭행하였고 의식을 잃자 응급실로 직접 후송하였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2.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폭행과 학대로부터 자유로워야 할 소중한 아동의 죽음을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한다.”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학대를 통한 사망이 확인된다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3. 전북교총은 “2013년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 2014년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으로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은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보호자의 학대 행위를 가중처벌하도록
부산의 미래 교육을 이끌 적임자를 만나다! 부산시 교육을 책임질 예비후보 박수종은 35년간 중등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해 왔으며 최근 부산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현장 밀착형 정책을 강조하며 부산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 기사 내용은 박수종 예비후보의 교육배경 및 철학과 부산 교육에 대한 밑그림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의 꿈 박 예비후보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다. 전 부산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 단장과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실현해왔다. 그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행정이 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철학을 견지해왔다. 그의 이력에서 보듯, 그는 공교육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시절에는 실질적인 진로교육 정책을 주도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부산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을 이끌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도
선거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 석 교육감이 21일 열린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이번 선고에 대해 검찰의 구형인 벌금 300만원보다 더 큰 벌금 500만원 선고를 한 재판부의 판단은 존중한다. 다만 전북교육이 방향을 잃을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교권신장과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북교육청은 23, 24년 2년 연속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전북교육인권센터 설립을 통한 교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교원들의 신임을 얻어왔다. 아직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있지만, 2심에서의 벌금 500만원 선고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 현장 최전선인 교직원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최종 판단은 대법원의 상고심에서 이루어진다. 전북교총은 대법원이 실체적 진실의 시비를 잘 가려 합당한 사법적 결정을 내리기를 기대한다. 만약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더라도 사실상 보궐선거를 하
갑진년 값진 한 해가 벌써 지나가고 을사년 새해를 맞은 지도 벌써 일주일이지났지만 곧 구정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 인사의 글을 올려도 늦지는 않아 현직에서 학생들에게 신년사로 한 번씩 했던 “근하신년”을 내 방식대로 풀이해 보고자 한다.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찬 한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멋진 한 해, 새로운 나로 태어나 보겠다고 굳은 약속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이루지 못한 과거의 습관 때문에 새해 결심을 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많다. 아일랜드의 시인,소설가,극작가인 오스카 외일드는 ‘“새해 결심의 결과는 결국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고, 어떤 성과(成果)심리학 전문가는 ’새해 결심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루지 못한 이유에 대해 “ 자신을 점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새해가 되면 연하장을 주고 받는데 ‘근하신년’이란 말을 가장 많이 쓴다. 사전적 의미는 “삼가 새해를 축하 한다”는 뜻이지만, 그 네 글자를 나의 억지 방식으로 풀이해 보면 참 좋은 덕담이 된다. 첫째 근(謹)은 삼갈 근으로 言 +(근)의 합성으로 말을 삼가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옛날 우리 성현들은 스스로 말을 조심하고 경계하며 삼가는 말
병원장님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저는 45여년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부산대학교병원 제23·24대 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혁신과 지역·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1997년 국내 최초의 공공정자은행 설립과 2015년 재단법인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설립 운영으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SCI(E)급 논문 61편을 포함한 학술지 논문 245편 발표, 단행본(공저자 포함) 발간 43회, 남성 질환 설명서 45종 발행과 함께 현미경적 정관복원술 세계 최대 시술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년퇴임 이후에는 휴식 기간 없이 센텀종합병원으로 직을 옮겨 초대 병원장에 취임해 근무 중이며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센텀종합병원은 지역의 대표적 종합병원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2002년 부산센텀병원(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출발해 2023년 12월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의료기관
안녕하세요? 미국 제임스 메디슨 대학교(James Madison University) 교육공학 교수이자 미래교육학자 류태호 입니다.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2017), ‘성적없는 성적표’(2018), ‘미래의 귀환’(2020), ‘챗GPT활용 AI교육대전환’(2023)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역량중심교육연구원 원장직을 겸임하며 한국형 역량중심교육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1. 교수님께서 현재 연구하고 계신 주요분야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제 주 연구분야는 학생중심교육입니다. 학생을 학습의 주체로 만들기 위한 연구로, 교육용 빅데이터 기반 학습분석학, 역량중심학습, 개인맞춤형학습, 학습동기강화, 수업 및 평가혁신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 걸쳐 종합적이고 복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 재직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비판적/분석적사고, 창의력, 복합적 의사소통, 협업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감성능력, 복합문제해결능력, 사고방식 등 8가지 핵심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 미국을 비롯, 전세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