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와 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의 핵심 예술 정책인 '나도 예술가'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기반 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며 예술교육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도 예술가'는 ‘일상이 무대가 되는 충북 예술교육’을 비전으로, 학생 한 명 한명이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예술적 창작자이자 비평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교 안팎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까지 연계한 입체적 예술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의 예술적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예술자원 공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공연‧전시 등 예술행사 참여와 홍보 ▲공연장‧전시장‧연습실 등 대학 내 예술교육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 기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독서국민 100인 선언식’에 참여해 전국적인 독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짧게 보는 시대, 깊이 읽는 국민’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디지털 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독서의 가치를 되찾고, 사회 전반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회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언식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놀이마당에서 독서국가추진위원회와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독서국민 100인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독서의 가치와 공교육의 역할을 전국에 알렸다. 행사는 주요 인사말을 시작으로 ▲독서국가추진위원회 경과 및 발전 방향 발표 ▲독서국민증 수여식 ▲독서국민 100인 선언문 낭독 ▲자유발언 및 독서 시민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 낭독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작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함께 읽는 사회’의 의미를 확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또한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도입과 현장 안착을 위해 학부모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서며 교육공동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교장 김정기)는 최근 ‘IB 학부모 서포터즈 2기 위촉식’과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IB 학부모 서포터즈 위촉식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학생 성장 과정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물론 일부 학년의 UOI(Unit of Inquiry) 수업에도 참여해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는 IB 교육의 핵심 가치인 탐구 중심 학습을 가정과 연계해 확장하려는 취지다. 이어 열린 학교교육과정설명회에서는 IB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학습자상, 탐구 중심 수업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됐으며, 학부모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학교 교육행정실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정담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는 ▲ 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및 현안 안내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제안사항 논의 ▲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어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행정실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기존의 경직된 직무연수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리더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힐링과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행정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육행정실장님들의 리더십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새롭게 지정된 IB 준비학교(초‧중‧고 11교) 담당교원과 IB 학교 희망 교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IB 준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준비학교의 수업‧평가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IB 준비학교 운영 방향과 단계별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IB 준비학교 운영 안내 ▲경기도 안성시 죽산중 IB 월드스쿨 사례 ▲충주중앙탑초 관심학교 사례 ▲금천중 후보학교 사례 나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교원들은 운영 절차와 인증 단계별 준비 과정,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죽산중 사례에서는 IB 월드스쿨 인증 과정과 탐구 중심 수업‧평가 운영 사례가 제시됐고, 충주중앙탑초 사례에서는 교원 연수와 연구회 기반의 학교 운영 체계 구축 사례가 공유됐으며, 금천중 사례에서는 후보학교 준비 과정과 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등 단계별 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참석 교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달성군이 외국인 민원 증가로 인한 ‘언어 장벽’ 해소에 본격 나섰다. 외국인 민원 처리 시간이 내국인의 최대 3배까지 소요되는 등 현장 불편이 지속되자, 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그간 민원 현장에서는 언어 소통의 한계로 인해 동일 서류를 반복 작성하거나 통역인을 동반해 재방문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민원인은 물론 공무원 역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행정 비효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달성군은 논공읍 공단출장소 민원실에 세계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10.1인치 태블릿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자국어로 대화하면, 그 내용이 양측 화면에 즉시 번역돼 표시되는 방식이다. 특히 까다로운 행정 전문 용어까지 정확히 구현해 내면서 통역사 없는 ‘원스톱 상담’을 실현했다. 또한, 어수선한 민원실 환경을 고려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음성만 선별 인식하는 ‘지향성 마이크’를 장착해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 시스템이 도입된 논공읍 공단출장소는 달성군 외국인 민원의 핵심 거점이다. 올해 3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