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운영을 시작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율을 보였다. 올해에도 ▲율하초, ▲율원초, ▲해안초, ▲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장산초, ▲장동초, ▲장기초, ▲왕선초, ▲매곡초, ▲다사초 등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제공,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외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대구진로내비게이션’중 본 프로그램인‘진로학습코칭’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사전)진로탐색검사(원격 3차), ▲진로학습코칭(집합 9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원격 4차)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유형별 진로탐색·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중 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진로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면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기간 중 3일 총 9차시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당 차시별 분산된 일정들을 확인하여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진로학습코칭’프로그램은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나의 진로 고민과 진로 탐색, ▲학습 습관 검사, ▲학습자원 관리 전략,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진로 탐색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일련의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오픈 채팅방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을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늘봄학교 운영공간을 기존 서울교육청 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꿈담교실(꿈을 담은 교실)’ 수준으로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늘봄프로그램 운영공간 제공 △각 학교에서 동시 추진하는 소규모 시설사업인 늘봄학교 공간조성사업의 품질 확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 2개 유형의 학년연구실 설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는 필요사항과 현장여건에 따라 배포된 설계예시안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각 유형별 설계안은 학교에서 공사발주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내역서·시방서를 포함하고 있다. 전체 설계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내용은 저학년 학생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난방 설치, 놀이형 예체능 수업진행을 위한 여유있는 신체활동공간 확보, 다양한 늘봄프로그램 진행을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20일과 21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꿈을 향한 발걸음, 함께 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열었다. 올해 14회째인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는 경남교육청이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진학 행사이다. 9월 수시 모집을 앞두고 대입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입시 전략 수립을 공교육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사교육비를 크게 경감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93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박람회 사전 신청 인원 2만 5,000명과 현장에서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 2만 5,000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학홍보관’에서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중심으로, ‘진학소통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을 주축으로 알찬 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일대일 개인별 진학(고입, 대입) 상담은 사전 신청부터 치열했고 상담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학 지도 역량이 탁월한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안내, 수능 만점 비법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도내 공립학교(기관)의 급식종사자, 시설 관리직, 운전원, 통학차량 보호탑승자 등 현업업무종사자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집체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직종별 집합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직종별 표준안전작업방법 ▲산업재해 발생 보고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에 중점을 뒀다. 또 경남교육청은 고령자가 많은 당직 전담사, 청소원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18개 시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통일 의식 함양 및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2024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 활동을 19일 진행했다. 2024년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4개 고교(▲부광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청라고등학교)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한다. 활동단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 주도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사전활동(한반도 평화 통일 아카데미), 본활동(해외캠프), 사후활동(읽걷쓰 연계 학교 행사 운영)을 기획해 국내와 해외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할 계획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하는 통일 캠프,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접목한 평화통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 공존 교육의 시작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9일부터 8박 9일간 2024 Global JOB School ‘해외 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 국외 교육’을 실시했다. Global JOB School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교육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온·오프라인 회화 수업, 다국어 체험교육, 국제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지난 3월 선발한 공학/디자인/상경/조리,제빵 영역의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해외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교육 전 전공별 심화교육 및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교육과 교류활동의 내실화를 다졌다.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 공립 고등학교, 주립 직업전문학교 등과 진행하는 이번 국외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역량 신장을 위해 브리즈번의 △Yeronga High School의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직업전문대학인 TAFE(Technical and Fu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영재교육원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공학탐구 STS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했다. 생명공학으로 보는 우리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NA 모형 만들기 체험과 ‘왜 생명과학에 공학이 필요할까?’의 특강을 통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원리를 학습했다. 더불어 원심분리기, 볼텍스, 마이크로피펫 등의 대학 실험 기자재를 이용해 대장균 속 plasmid DNA를 직접 추출하고, 전류가 흐르면 DNA가 전기영동장치 내에서 이동하는 원리로 DNA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실험보고서와 각자의 진로에 대한 나만의 인생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DNA 관련 강의가 조금은 어려웠지만, DNA 모형 만들기와 대학 실험실에서 플라스미드 DNA를 추출하기 위해 마이크로피펫, 전기영도장치 등을 사용하는 실험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DNA를 여러 단계를 거친 후에 전기영동장치를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강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갈등중재 방법과 실제 강의와 업무 소진을 극복할 수 있는 팝페라 힐링 공연 등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책임관인 교(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청라중학교에서 ‘서부 중등 수학캠프 및 수학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신나게 수학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이해하는 기쁨,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수학을 주제로 4라운드로 진행되는 팀 활동으로 협력적 의사소통 경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과 과제로 암호해독, 추론, 논리력 발휘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코딩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통해 값을 예측하는 수학적 원리 탐구 ▲수학 학습 심리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수학의 내적 동기유방 등 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