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는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해온 사업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있는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구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전북, 경북, 경남, 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46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 참석하여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충북대 총장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유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가 드러났다. 행사장에는 채용기업 외에도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4개 유관기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10월 31일 한양여자대학교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한양여대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함께 10월 31일 충북대에서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수립했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대학의 유치 노력 등의 결과로 국내 유학생이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약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학생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본 박람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전북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빌라드룸에서 ‘2024년 학교법인 이사장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법인 이사장, 이사 등을 대상으로 경남 교육 정책, 사학 내실화 방안 강구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 참여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후 ‘2024년 사학 기관 경영 평가’에서 우수 법인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법인 5개는 창신기독학원, 거창대성고등학회, 남양학회, 창성교육재단, 지성학원이다. 사학 기관 경영 평가는 학교법인(90개 법인)의 경영 진단과 평가·환류를 거쳐 사학 운영을 개선하고 자구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격년제로 시행한다. 평가 항목은 법인 운영의 책무성·학교 운영의 민주성·회계 운영의 건전성(3개 영역, 24개 지표)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법인에 보상책으로 법인 필요 경비 한도액 확대 등을 신설 지원한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경남 교육 정책의 이해를 돕고 경남 공사립 교육 발전을 위해 한층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공공성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관내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 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지난 10월 30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인천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그리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가 함께 참여하며, 영어도서관 조성과 온라인 독서 학습을 지원하는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경쟁력 강화와 자율독서 환경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30개 학교가 지원 대상이 되며, 약 2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약 800권의 영어 원서, 듣기용 음원, 자율독서 세트 등이 포함된 오프라인 영어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학생 1인당 월 12,500원의 독서학습 보조금이 지급되어 온라인에서도 영어 독서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자율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을
국제대학교 군사과 및 군사경호학과 험프리스 기지 방문 국제대학교 군사과 및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은 10월 30일(수) 험프리스 기지 한미 동맹 기념비 및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군 간부로서 한미 동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6.25전쟁과 U.N군으로 참전한 국가들에 대한 희생에 대하여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한미 동맹 기념비는 “하나 된 내일,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주제로 한미 동맹을 나타내는 다섯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분은 군인들의 헌신, 동맹의 역사, 그리고 각국 군대의 군사 지부를 상징하며 메인 탑은 한국 전쟁과 크로마이트 작전(=인천 상륙 작전)을 상징하였다. 또한 6.25전쟁의 중요 인물에 대한 동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는 바닥에는 6.25전쟁 전개과정에 대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학생들이 그동안 강의실에서 공부하였던 것을 쉽게 정리하고 익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 내부의 전시물은 기존 경기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이전해온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부터 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2024년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간 우호 협약(1995. 8. 31.)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국제교육교류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류가 올해부터 대면 형식으로 재개된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방문 △야즈고등학교, 요나고미나미고등학교, 요나고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관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돗토리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 현장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으며 국제적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이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이 국제교육교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그리고 오산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The Collection Art Fair · Exhibition 아트경기 x arte k》를, 10월 31일부터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그리고 11월 8일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Y0UNG》 전시를 선보인다. 《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었다. 이 외에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도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