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2일,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렴꿈나무와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22일) 오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노엘특공대’의 관람객인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이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앞에서 청렴문구가 있는 티슈와 청렴 책갈피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청렴 책갈피를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행사는 어려서부터 청렴의식을 심어준다는 면에서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홍보하여 기관 청렴 이미지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배영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건강체력교실 담당교사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체육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체육수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학교예산 부족,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하반기 개최, ▲체육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확대, ▲체육수업 공간 부족에 대한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 체육교사는 “학교 체육수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내 체육교사들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 농식품 온라인 비즈니스관에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인 플랫폼 실전 활용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 및 가공업체가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 방법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1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방송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식품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는 고객과의 소통과 홍보에 중요한 창구”라며, “관내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해 전남도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교육정책과 교육재정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설명회는 ▲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 ▲ 전남교육정책의 방향과 비전 설명 ▲ 전남교육재정 현황 설명 ▲ 주민참여예산제 2023년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 계획 설명 ▲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래 표에 적시된 QR코드에 인식하거나 URL주소에 직접 연결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전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에 주민의견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7월 22일부터 8월 23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2일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별자문위원과 도교육청 관계자는 분야별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발제하고, 자유 토의를 통해 교육정책 이해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우석대학교 강영택 교수) △전북교육협력지구 추진 방향(교육협력과 김성철 장학사)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정책기획과 박수진 장학사) △특별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덕치중앙교회 설경열 목사) △농촌학교의 역할과 기능(전북연구원 황영모 선임연구원) △마을교육공동체 사례(지역플러스교육연구소 양윤신 이사) 등이었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월 18일‘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설치돼 첫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게 됐다. 첫 자리인 만큼 우리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문을 여는 영유아학교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9월부터 6개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각 3개 기관을 선정 교육부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곳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영유아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구현하는 첫걸음이자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통합기관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유치원-어린이집 기관 간 운영 방식 및 교육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한 전북형 유보통합기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해 ‘2024. 급식분야 청렴추진체 소통간담회’를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 급식담당 사무관을 대표로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추진체는 급식분야 청렴과제 발굴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별 추진체를 통해 발굴한 학교급식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추진체에서는 저경력 학교급식 계약담당자들의 업무 미흡,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학교와 업체 간의 마찰 발생, 대금결제 지연 등 소극행위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신규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직무-청렴연계 교육 신설, 청렴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개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절차 안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사후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된 전문강사가 마술로 배우는 청렴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특강도 진행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청렴추진체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장애영유아 담당교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유아 희어로’(장애영유아의 희망을 여는 통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영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환경에 따른 실천 경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장애영유아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장애영유아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워크숍은 △장애영유아 지원 종합 대책 안내 △주제 발표 △사례 발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전주 장애청소년 챔버오케스트라 ‘WITHUS(위더스)’가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등 4곡을 연주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박현옥 교수의 ‘특수교육대상영아를 위한 교육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놀이중심의 협력교수 연구학교 운영 △영아학급 운영의 실제 등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의 연계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으며, 드론 조종 및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영천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조종 교육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과 경진대회 준비를 통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시작해 드론 조립, 조종 연습, 응용 기술 습득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청소년들은 드론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2024 청소년 드론 축구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드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께“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