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차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K-Food, 3D프린터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추세인 K-Food와 4차산업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원하는 떡도장을 제작해 떡을 만드는 미래 기술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0-5417)로 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트랜드인 K-Food 분야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D프린터와의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에게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전했다. 한편, 재료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입체물을 제작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최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공로를 치하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지역 기업과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에 김석필 부시장은 “더욱더 양질의 교육과 진로를 개척하고 행정적 수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세상,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도록 예산이 필요할 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유아 가족과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비누와 버블바 만들기 ▶신나는 과학 마술 ▶세계의 다양한 보드게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북아트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쌓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다가온(溫) 다문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결합한 세계 문화 탐험 활동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 내용은 ▶너와 나, 우리 ▶너도? 나도! ▶세계의 음식 문화 ▶여기는 대한민국 ▶세계의 문화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다문화 상호 이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9일과 30일,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 선정, 조별 독서 미션 개발 등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초등학교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김영주 작가의 역사 동화'교서관 책동무'를 주제 도서로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저자와의 만남, 방탈출, 독서퀴즈, 한글을 담은 티셔츠 제작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 결집으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해운대구 센텀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센텀여고 도서실 등지에서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맛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도서관은 2019년부터 6년 동안 참여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강, 바다, 산이 모두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담은 부산의 음식들의 유래부터 서민음식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도서관은 지난 6월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그리다’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색다르게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지역 유아와 초등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도서 기반 학습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이 말랑말랑 그림책 놀이’를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꼬꼬무 과학실험’, ‘교과서 속 책, 골라읽기’,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선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인문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성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인문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의 무대 올림픽’을 주제로 운영되며 △프리주 시계(공예수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독서토론) △올림픽이 어떻게 평화를 만드나요?(보드게임) △메달쿠키 만들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후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정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구문화재단 다산성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역 트렌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2024 길 위의 인문학’에도 선정된 바 있어 올해 다산성곽도서관 사업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철학박사 김분선 중앙대학교 연구교수와 함께한다. 그동안 철학과 미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코의 눈으로 본 그림 속 철학 풍경’을 주제로, 후기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텍스트를 읽는다. 이후 마네, 벨라스케스, 마그리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를 해석하고 토론한다. 마지막으로는 미술관 탐방을 통해 예술 작품의 시대적 정신을 느끼고 철학적 사유로 작품을 감상해본다.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다산성곽도서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