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시민교육(세·바·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 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정무역과 세계시민교육 ▲미디어로 알아보는 영화 속 평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미디어교육 전문가,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사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해 홍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평화, 기후위기 등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세계를 이끌어갈 안양과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멋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실현해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13명이 도내 특수·다문화 교육 현장을 방문한 후 이어진 정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장애 학생이 자립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을 위해 3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특별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3년 이후에는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이 상당히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전국 다문화 학생의 28%가량이 재학 중”이라면서 “다문화 학생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적응하도록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좋은 다문화교육 모델을 찾기 위해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이날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수원 한누리유치원과 안산 석수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는 10월 14일 몽골 정부 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몽골 국가 최고 영예 우정 훈장’(몽골 대통령령 제81호)을 수훈했다. 몽골 정부는 최상한 교수에게 우정 훈장을 수여하는 데 대해 “최상한 교수가 몽골과 한국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훈장을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훈장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무수석이 수여했다. 최상한 교수가 수훈한 이 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높은 훈장이다. 최상한 교수는 지난 3년간 몽골 정부, 몽골 국립대학교, 몽골 국립 아카데미 거버넌스 등을 5차례나 현지 방문하여 몽골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몽골 정부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통하여 배출된 몽골 공무원은 150여 명이며, 최상한 교수는 이들을 한국에 단기 연수로 초청하여 한국 정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수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5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부·대학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교육부-교육청-대학 고교학점제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전북교육청 ‘학교 밖 교육’ 업무담당자, 도내 대학 입학처장 및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방안 안내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안내 △(가칭)대학 학점인정 과목 개설·운영 설명회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온·오프 공동 교육과정이나 전북온라인학교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역사회 기관이나 대학에서 이수하는 교육과정이다. 전북교육청은 고교교육이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가운데 고교-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대표적인 운영 형태인 학교 밖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을 꾀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기관·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기반활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6월 초등학교 24개교 2천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지역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도 참여해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5개 대학이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락실 ▲승무원 체험 ▲그림책, 키링 만들기 ▲K-음식 만들기 ▲증강, 가상현실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농구 교실 ▲배구 교실 ▲K-뷰티 실습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월봉서원,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등 광주·전남 주요 기관과 협력해 5·18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교육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스웨덴 나카(Nacka)교육청 및 소속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6년 10월 나카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북유럽의 교육 선진지인 스웨덴과 첫 인연을 맺은 후 학교 관리자의 혁신적 지도력을 향상하고 상호 우수 사례를 본받기 위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교육교류단은 공모를 거쳐 선발했으며 두 차례 사전 연수 개최, 조별 역할 분담과 교류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등 교류 활동을 내실 있게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교류에서는 참가자들이 스웨덴 교육을 몸소 느끼고자 ▲나카교육청 ▲보고르드(BooGård) 초등학교 ▲시클라(Sickla) 초등학교 ▲와이비시(YBC) 고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수업 참관, 학교 현안 관련 토의, 학교급식 체험 등을 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교류단은 14일 나카교육청 에이나 프란손(Einar Fransson) 교육장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3일간 나카교육청 소속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는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정책입안자, 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함께 ‘질문으로 탐구 중심 수업 설계하기: AI와 교사의 협업’이라는 세션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다양한 웹앱을 시연하며 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한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AI 기반 교육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수업과 업무용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며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경북교육청의 AI 기반 교육 혁신 노력을 알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대학 수시 모집 과정에서 일부 대학의 시험 관리 부실 관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고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아세안 순방과 관련해서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이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으로 지정학적,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선진 국가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상 지도자들도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아세안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 지역 국가들이 소득 수준도 올라가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아세안 입장에서 시장 규모도 크고, 거리도 짧고 정서도 비슷한 한국을 중요한 대화 상대국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아세안 지역의 국가들과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아세안 지역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과도 소통과 교류를 하면 공부도 되고 새로운 기회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센터와 인제대학교 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센터는 2024년 10월 15일, 진흥원에서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입주기업 직원 대상 재직자 교육 제공, ▲입주기업과 협력하여 임상시험 및 제품화 촉진, ▲기타 교육 및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산업 내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지역 내에서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입주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4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 개교 30주년 및 광동학원 설립 7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군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역 청년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군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장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대학에 지원을 해왔으며, 나아가 평생교육도시로 군산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 활동을 펴 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군장대학교 관계자와 군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학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군장대학교가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 선포가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가 30년 동안 군산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인재를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