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제과제빵사, 아나운서 등 10개 직업을 경험하는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중학생 참여자 총 50명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 직업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7월 30일 공예 전문가 ▲7월 31일 마술사 ▲8월 1일 제과제빵사 ▲8월 2일 반려동물 전문가 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7월 30일 특수분장사 ▲7월 31일 로봇 전문가 ▲8월 1일 아나운서 ▲8월 2일 조향사 순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은 10명을 대상으로 8월 3·10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8월 3일 이미지 컨설턴트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청소년 환경 특강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환경특강은 주변에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 이용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평소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과 새활용(업사이클)을 실천하는 ㈜지구랭의 대표 유혜현 씨와 이사 이지은 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3~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bbook)'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은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첫 주 제외)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13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독서 빙고 게임, 독서 골든벨 행사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별자리 아트북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이나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개별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학특강은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대야도서관 특화주제인 “도시농업”과 연계하여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지키는 미래직업'과 초등1~2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게임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해보는 '게임으로 배우는 하브루타'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1~4학년은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군포시 비전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산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첫 번째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하 시장은 즉답이 가능한 질문은 바로 답변을 하고 담당부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 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아쉬워하는 참여자들에게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변화하는 군포시를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미래 바캉스’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SF 바캉스 주제의 야광 벽화를 블랙라이트로 구성된 가상공간에 전시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전시는 암실 속에서 블랙라이트와 야광 페인트를 활용하여 SF소설 속 비행 로봇, 외계 행성 등 가상의 공간을 구현하여 마치 우주별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지음, 동아시아 출판) 등 SF 관련 추천 도서 총 16권을 전시장에 비치한다. 또한 전시의 가상공간인 우주별에서 함께 바캉스를 보낼‘내가 상상한 외계 행성 친구’를 종이에 그려서 오린 뒤, 전시실 내부에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코너를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과 공간을 통해 다양한 측면으로 SF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앙코르 작가 강연)’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로 사랑하는 작가님을 학교로 초대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작가 초청에 참여하며, 인기 작가의 강연 및 대화, 사인회, 사진 촬영 등 행복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강연은 작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품 이해를 높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부터의 지식의 확장 및 질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의 성공 사례나 도전 극복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목표 설정 및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법은 유튜브 ‘구독하면 완전 러키비키 잖아!’영상에 구독 인증과 희망하는 작가를 댓글로 적고, 댓글 참여도가 높은 학교 15교를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작가 강연은 하반기에 지원된다. 교육도서관은 작가 강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언제나 책봄TV)로 제공함으로써 학교 및 가정의 독서 활동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7월 1일 G밸리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디자인 특화 도서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G밸리에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높아 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많다. 기업이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때 디자인은 제품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구는 G밸리 기업들의 디자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특화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은 서울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디지털로 178, A동 M-401호)’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5.34㎡이다. 도서관에는 디자인 전문서적 1,800종이 비치돼 디자인 분야의 최신 경향과 기술 등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디자인, 일반디자인, 건축디자인 영역으로 구분해 디자인 도서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최신 디자인 경향이 반영된 국내외 양질의 디자인 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충할 예정이다. 특히 G밸리 기업의 신제품 디자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업디자인 관련 도서를 집중 구비할 계획이다. 구는 G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도서관을 디자인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한다. 특히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 도서관은 7월부터 ‘가족회원 대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 중 1명이 플라스틱 실물 회원증을 지참하지 않고도 다른 가족의 잔여 대출권수를 활용해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가족회원증’검색 기능을 신설한다. 스마트폰에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된 가족의 회원번호, QR코드 등을 모바일 회원증 형태로 보여준다. 모바일 회원증 화면의 QR코드를 도서 대출 기기에 스캔하면 각 도서관별로 가족회원 한 명당 10권씩의 책을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도 가능하다. 한 번 로그인으로 가족 모두의 회원증을 보여줘 가족회원 각각의 아이디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구축했다. 서비스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서 주소지를 같이하고 있는 직계가족 구성원이다.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청주시 15개 도서관(청주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으로 방문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