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학생과 지도교사 14명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 6명이 지난 7월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전공 학생들과 세종장영실고 학생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했으며, 상업광고 형태인 ▲인공지능(AI) 활용 응원 광고 ▲안전 의식 제고 광고 ▲뮤직비디오 활용 광고 등 총 3편의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을 제작했다. 특히,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회의,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 결과 창의적인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이 완성됐다. 또한, 한국영상대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들이 총 8회에 걸쳐 함께 광고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와 한국항공고등학교,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호주 Flight One Academy는 오는 9월 6일 한국항공고등학교에서 항공정비 교육의 국제화와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항공정비분야 교육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국항공고등학교 문명호 교장,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유희준 원장, 항공정비학과 이창학 학과장, 호주 Flight One Academy Andrew Barnes 학장 등 다수의 항공분야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항공정비사 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교육 및 훈련 프로젝트, 학술활동 등을 통한 항공정비 교육 효과 증대와 항공시장 규모가 큰 호주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극동대학교와 함께 한국항공고등학교에 국제 수준의 항공정비 교육 실시로 학생 유치 및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고로 거듭나기 위해 시는 시는 학생 유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아끼지 않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5일부터 2024년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했다. 3학년 이상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85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12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원거리·읍면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상시 온라인 수업 18강좌(영어 ·중국어)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상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원격강좌는 다양한 지역의 수강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우리 원은 원어민교사의 수준별 회화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자 맞춤형 외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외국어 능력 격차를 완화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다多가치 언어와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제주글로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글로벌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0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외국문화공연 및 영어뮤지컬)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외국어 노래 공연, 외국어 낭독, 외국어주제발표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발표되며 교육활동 나눔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다문화·외국어교육 활동 사례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에서도 별도 축제 행사를 마련하여 읍·면 지역 학생 및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제주글로벌축제를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산증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현장 교사들의 난산증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 연수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모든 학생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에는 교장․교감․기초학력업무담당 장학사 260여 명이, 오후에는 학력지원센터 파견교(강)사․학습지원 담당교사․수석교사 220여 명이 참석했다. 난독증과 난산증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원장이 ‘난산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현장 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난산증은 정상 범주의 지능을 가진 학생이 충분히 학습할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감각이 낮고 단순 연산, 값 암기, 연산 절차를 해결할 때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난산증은 난독증과 혼재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조기에 발견해 교육지원이 이루어져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은‘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국제어학원(원장 유해준 국어교육과 교수)과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대표 송인성)는 9월 6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학교 유학반’을 설치하여 유학생 유치 및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유학반 설치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국립대를 선호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인재들을 경상국립대에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경상국립대 유학반은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본과정 외에도 한국 유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범위에 걸쳐 한국 유학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와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 방문 단기 한국어 연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6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회(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40여 국가에서 47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들은 매년 학부 및 대학원 자비유학, 교환학생, 복수학위과정, 개발도상국 미래인재 육성사업(FGLP), 정부초청장학생(GKS) 등의 자격으로 입학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지 올해로 4년 차인 외국인 유학생회는 유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설립한 학생자치단체로 글로벌 문화교류, 유학생활 적응, 유학생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왔다. 유학생회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게 됐다.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2024학년도 2학기에 시작하는 제3기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씨가 맡고, 부회장은 류유유 (중국,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씨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