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수업 설계를 통한 학생중심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고취, 디지털‧AI 교육환경을 고려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강화, 학생의 영어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개별 성장 맞춤형 영어교육 구현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협력적 수업 설계 절차에 따른 학생중심 영어수업 과정안 작성 및 모의 수업 실시,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영어수업에서의 다문화 이해교육 방안, 미디어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방법,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교수‧학습 방법 및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 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연수로써,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현장(English Only Zone)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소속의 원어민 전임교수가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가 위해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김수아(옥현초 6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업 받고 있는 꿈나무 작가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으로 아빠와 복싱 연습 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걸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올 해 수상자까지 무려 25회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동시 쓰기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고운 마음 맑은 뜻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영어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반 편성 테스트 후 각자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내용은 리딩, 스피킹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빠른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200여 명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 내, 교육 ≫ 광진교육 ≫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3만 원으로 전체 수강료 37만 원 중 24만 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가정은 참가 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새롭고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의 모습과 내부 시설이 완전히 달라져 과거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으며, 새로운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교과서’ 온라인 제공 서비스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제7차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와 국외 교과서 등 총 1만여 권의 교과서를 원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2층 디지털존 지정 컴퓨터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협약 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저작물별로 보상금을 정산하고, 이용자는 인쇄 시 부과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과서 자료 검색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학교 구분, 교육과정, 발행사, 저자, 연도 별로 가능하며, 교과서 자료는 소장이 가능한 파일 내려받기(다운로드) 및 갈무리(캡처)는 할 수 없다. 구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년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4 부터 5세),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놀이로 표현력과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상상놀이터(6 부터 7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1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저자 강연을 2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소연 작가는 현 ‘당근마켓’ 콘텐츠 편집자이자, 생태전환 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이다. 서구도서관은 이 작가의 책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선정해 6월 한 달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이 작가는 강연에서 패션산업의 착취 현실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의생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읽걷쓰 참여 프로그램 ‘독서의 완성, 서평 쉽게 쓰기’를 7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 저자이자 독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조현행 강사의 강의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한다. ▶1차시 독후감 VS 서평 ▶2차시 서평 쓰기의 기본 ▶3차시 글쓰기 생각 쓰기 ▶4차시 비문학 서평 쓰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미니 서평 쓰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평 글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책꽃길’ 독서동아리 1기 회원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책꽃길’ 독서동아리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회에 걸쳐 운영하며, 필사와 낭독을 통해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규 회원은 24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 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 사업비 29,500백만원(한강수계기금 14,000백만원, 군비11,000백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00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500백만원)을 들여 올해 4월 17일 준공이 완료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 통신 기술(ICT) 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웹툰 특화코너’를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일상, 요리, 모험, 성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카툰 형식으로 엮은 도서로, 읽기 쉽고 내용이 간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그에 따라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코너에는 1,556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너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월 부터 목 9시 부터 22시, 토 부터 일 9시 부터 18시)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웹툰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껴지고 더 많이 찾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특색있고 즐길거리 가득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