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위원회를 열어 2025년 인천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의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에 의거 다문화 교육 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 교육 지원계획은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교육공동체 다문화 감수성 제고, 민・관・학 지원 체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8개의 추진 과제와 42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한다. 특히, 2025년에는 한국어 교육 집중 지원과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구청 연계 방과 후 한국어 교실, 다문화 학생의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다・꿈 학생 콘서트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3월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 7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총 42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중 30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기획력 강화 △기후 위기 대응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 △스반홀름 공동체에서 아이디어 찾기 △시스템사고기반 정책분석 등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고, 토론과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정책혁신아카데미만의 특화 과정인 팀별 프로젝트 활동은 2025년 경북교육의 4대 추진 중점과제(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서비스, 교육정주)를 중심으로 이젤 패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수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전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감수성 제고 및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 지원체제 강화로 교육기회 보장, 교육공동체 다문화 수용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대전 다문화교육이 달라지는 점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취학 안내 번역자료(9개 언어) 배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교알리미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어학급을 초·중 16학급에서 17학급으로 확대 운영하며, 입학 예정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입학 준비교육인 징검다리과정도 초·중 7교에서 8교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의 학습을 지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로 세상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산을 주도하며 공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1시에 올해 대전교육청이 추가로 참여해 대전에서‘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총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대표인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해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 · 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 교원 연수 등 IB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7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라는 슬로건으로‘2025학년도 대구늘봄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3월 개학과 동시에 전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은 모두 늘봄학교에 통합되며, ▲초1 맞춤형프로그램은‘맞춤형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는‘선택형교육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은‘선택형돌봄’으로 운영된다. 먼저,‘맞춤형프로그램’은 기존 초1 학년에서 2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하며, 매일 2시간씩 지역대학 및 도서관 등과 연계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택형교육프로그램’은 초1∼6학년 대상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고, 소인수 및 학교특색학교장개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교별 2,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택형돌봄’은 맞춤형프로그램 및 선택형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희망하는 초1∼2학년은 누구나, 초3∼6학년은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 각 학교에 늘봄전담체제인 늘봄지원실을 구축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정책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다. 전북교육청은 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국제교류수업 및 학생 해외연수 정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학생 3000명에게 해외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11개 프로그램에 1439명,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24개 프로그램에 156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2500명, 2024년 2800명에 이어 3년 연속 확대된 것이다. 연수 국가도 20개국 이상으로 다변화한다. 특히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론티어’는 지난해 12개팀 48명으로 운영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5개팀 10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와 함께 국제교류수업 학교도 70개교로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학교정책국 업무 설명회를 열고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교실 수업, 학교 행정 혁신으로 역량 중심의 교육 변화를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효율화 정책 확대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무행정팀과 학교통합지원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초·중등학교에 교감을 배치하지 않은 학교에 계약제 교원을 위탁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채용 공고, 서류 접수, 면접, 합격자 선발, 호봉 획정 등을 완료하면 학교는 채용 관련 서류를 받아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를 위해 3곳의 거점 지원청(창원, 진주, 하동)에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2. 배움 · 성장 · 나눔이 있는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맞춤형 지원 강화 2024년에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인 ‘이음교육(이음학기)’을 160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단위 유치원 교육 활동 지원 컨설팅단을 구축 · 운영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는 2월 5일 10시 30분 춘천 베어스타운호텔 컨벤션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170명, 대학 입학전형 관계자 3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계 대입제도 개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심층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와 대입전형 개선을 주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방안(김정현 경포고 교사)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학생부위주전형 운영 방안(이재원 동국대 입학사정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수능위주전형 운영 방안(황지영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대입 준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원인들의 민원 상담 편의를 위해 ‘세종교육콜센터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시스템을 2월 6일부터 개통하며, 추가로 ‘보이스봇 상담시스템’을 2월 중에 개통할 예정이다. 보이스봇과 챗봇은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와 업무시간이 끝나 민원 대응이 어려운 경우에 인공지능(AI)이 준비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담사를 대신해 상담을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그간 축적된 상담데이터를 분석하여 자주하는 질문 등을 토대로 상담시나리오를 제작하였으며, 민원인들의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시로 정비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콜센터(일상교육)’은 작년 5월 10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챗봇을 이용해 24시간 편리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 지방공무원)▲교육복지(교육급여, 교육비 지원 등) ▲제증명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