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태풍, 전염병 등 자연·사회 재난 기간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울산 e학습터 활용 방법 안내 영상 (콘텐츠)’2종을 개발했다. 개발한 안내 영상은 ‘교사용’과 ‘학생용’ 2편이다. 영상은 울산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인 ‘울산교육연구정보원TV 에 올려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교사용’은 기본편, 심화편 2편의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기본편은 강좌와 화상수업 개설 방법, 아이디를 잊어버린 학생을 위한 접속 방법 등을 담았다. 심화편은 화상수업 중 학생 참여 확인 방법, 퀴즈 만들기, 설문조사 방법, 공유화면 기능을 활용한 효과적인 수업자료 전달 방법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학생용’은 짧은 동영상으로 접속편, 활용편 2편으로 제작됐다. 접속편은 선생님이 개설한 화상수업에 접속하는 방법을 담았고, 활용편에는 수업 중 선생님에게 대화나 질문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이번 콘텐츠가 재난 상황에도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4개 시도 연합 ‘제1회 청소년 교육음악회’가 열린다. 부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각 지역 교육청 소속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학생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울산에서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울산학생예술단원 51명과 지도 강사 11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울산학생예술단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황제의 신부’를 연주하고 청중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울·경(경남·경북) 지역 학생들은 함께 연합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청소년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라데츠키 행진곡’과 영화 국가 대표 OST ‘Butterfly’를 연주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이번 교류음악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예술교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전좌석 무료이고,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 교육복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기관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업과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지역 연계 현황과 각 기관 추진사업 등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취약학생 지원 사례를 두고 교육복지사업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가정 학생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 담당 교원과의 적극 소통으로 특색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17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소통 중심‘학습지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로 도입된 학습지원교육을 포함해 정규 수업 내, 학교 안, 학교 밖 학습안전망 운영에 대한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효과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무 전달 위주의 기존 연수 형태를 벗어나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습지원교육이란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와 교사 추천, 보호자의 상담 결과 등에 따라 선정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두드림학교 등 학습지원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 교원 243명이 참여했다. 학습지원 담당 교원은 단위 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의 특색있는 기초학력 보장’, ‘효율적인 업무 부담 간소화’ 2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시교육청 여직원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은 화장실 칸마다 설치된 열화상 탐지 센서가 실시간 불법 촬영기기의 이상 열원을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울산교육청은 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강화하고자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달 지하 1층 여직원 화장실에 7대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1층에 7대를 추가로 설치해 출입 관리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취약지역을 24시간 감시한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해마다 반기별로 1회씩 탐지기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 왔다. 점검 결과 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과 함께 반기별 탐지기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지하 1층 외부 개방 공간에 감시 카메라(CCTV) 1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사고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때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안전한 환경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7월 17일 16:00부터 18:00까지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3기)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최신의 발명·융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관내 교원들에게 발명·MAKER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기 연수는 교육용 레고 교구를 활용하여 코딩·AI교육자료를 개발 및 소개하고 있는 ㈜퓨너스 소속 강사가 진행했다.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인트레이너 함찬규 강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로 찾아와서 LEGO SPIKE PRIME교구와 퓨너스AI앱 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놀이동산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소속학교 또는 울진발명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발명 및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대상자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세대 간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 방식과는 달리,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혁신활동이다. 이를 통해 선배 공무원은 최신 문화와 가치관 등의 ‘요즘 세상’을 이해하고, 멘토인 후배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경험하며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고 업무능력을 증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거꾸로 멘토링단은 후배 공무원 9명의 멘토와 선배 공무원인 교육장 및 부서장 등 3명의 멘티로 구성됐다. 결연식은 등록 및 거꾸로 멘토링 운영 계획 안내, 멘토-멘티 대표자 인사말, 조별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 멘토링을 진행하여 조별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거꾸로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신구조화를 이루어 의성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7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생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리적 사고·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113명(초 28명, 중 39명, 고43명)의 학생은 충남 학생자치활동 누리집에서 사전 실시한 ‘들락날락 학생 정책제안’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수업 ∆공간 ∆자치활동 ∆디지털 ∆다양성과 포용의 모둠별 주제로 토론한 뒤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이 답하여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안을 주도성 있게 제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구현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하여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SW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3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조정을 제외한 34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 총 61개의 메달로 2년 연속 금메달 20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144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재준(남초/핸드볼), 이승수(남중/탁구), 김민정(여중/양궁)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복수초(핸드볼), 대전체육중(레슬링, 유도, 수영), 대전대청중(양궁), 보문중(레슬링) 4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