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강화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하반기 강화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아래와 같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 기준 등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불법정보 유통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최초 발생한 사안이라도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가능하여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활동 보호 인프라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녹음 전화기와 통화 연결음을 전체 학교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교원을 보호하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침해자와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 운영한다. 학생 분리 지도비를 지급하도록 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다섯 번째 운영이며,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멘토링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 예정 ▶운영 방식은 과목, 시간, 수준에 맞게 멘토-멘티의 1:3 매칭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 ▶참여 중학생 49명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됐다. 이번 여름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며,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미래의 교육자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교사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적인 리더로, 학교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교당 1~2명 내외로 위촉하여 도내 총 370명(춘천 51명, 원주 63명, 강릉 36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안 자율장학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연수는 신청 안내 후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연수 만족도는 97% 이상이었으며, 2기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40명을 대상으로 수업분석 및 수업코칭 역량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수업분석 △수업 의사소통과 교사 화법 분석 등 수업분석에 필요한 전문적 관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수업코칭 강의와 △학교 자율장학 및 수업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업성장지원가’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17일 동해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 망상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충주시청 홍보담당(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저예산 고효율 SNS 홍보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해 지역 교직원들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농어촌유학 정책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읍면지역 학교의 소규모화 대책으로 농어촌유학을 준비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방문단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강원 농어촌유학의 운영 현황과 준비 과정, 향후 추진 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에 대한 안내를 듣고 농어촌유학 정책 및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방문단을 환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어촌유학 정책 운영 경험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준비하는 농어촌유학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유․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二행성 유초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유-초 이음교육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1부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원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 주요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부천, 광명, 시흥, 안산, 군포의왕, 안양과천 6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IB 탐구기반수업과 평가의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조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서는 IB 교육의 초·중·고 연계성, 교수학습 및 평가의 설계, 정성적 평가기준 예시, 질의 응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IB 관심학교, IB 리더십팀, IB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간 네트워크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IB 프로그램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지속적 공감대 확산으로 초·중·고를 연계하여 IB 학교를 지원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5·18 역사왜곡을 막기 위해 광주 청소년들이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5·18사적지 전일빌딩 245에서 이정선 시교육감,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박미경 상임행사위원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김호균 관장, 학생,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발대식을 개최했다. 푸른새는 121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오월’의 순우리말인 ‘푸른달’과 ‘자유롭게 날아가 소식을 전하는 새’를 합쳐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로 날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단체명을 정했다. 이날 행사는 동요 메들리와 임을 위한 행진곡 등 축하공연(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와 활동 선서 ▲5·18 바로 알고 실천하기(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 특강 ▲푸른새 활동 SNS 홍보하기((주)사인빌리지 김주영 대표) 특강 ▲활동 계획 안내 ▲5·18 사적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은 강의에서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다짐하기 위해서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데이터 리터러시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7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해당 지도교사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사와 학생 중심의 빅데이터, 통계 등을 활용한 주제 탐구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자료 수집․분석․해석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공계 인재 양성과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학생 중심 활동 사업으로 초·중·고 총 23팀을 선정했으며, 연구팀은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공학도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성과 발표회 시 연구팀이 직접 기획·연구·제작한 통계를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위원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결과를 공유할 것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데이터와 정보가 중요해지는 미래사회에는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7일 14:30,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23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및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대구지부)가 함께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영호 교수(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의 특성’이라는 주제로 ▲유해약물 중독의 개념, ▲ 중독물질이 뇌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중독문제 통합적 접근 방법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박진실 변호사(법무법인 진실)가 ‘청소년 마약류 범죄연루 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마약류 범죄의 구체적 사례, ▲마약류 사범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 ▲구체적 처벌 사례를 공유한다. 그리고,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향이 본부장이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교육 우수사례,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