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는 각 학교별 담당 주무관을 지정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기반 조성으로 마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군포문화재단 및 군포시 진로교육협력센터 연계 마을강사 2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 ▲ 군포다움 공유학교 소개 ▲ 군포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체험 ▲ 학급안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감 회복적 생활교육 ▲마음을 잇는 학교, 학생의 자발적 배움 등 마을 강사로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마을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의 습득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강사들이 지역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군포미래교육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지원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17일에 교육청 누리집-인사정보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 인원은 총 4개 계열 23명이며, 계열별 합격 인원은 ▲교감 계열 2명(유1, 중1) ▲교사 일반 계열 9명(유1, 초4, 중4) ▲교사 임기제 계열 6명(초2, 중3, 보건1) ▲교사 재전직 계열 6명 등 총 2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개경쟁시험부터 논술과 면접 평가 방식을 다양화하고, 현장 평가를 강화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품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3단계(1차·2차·3차전형)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의 절반 이상을 다른 시도의 교육전문직원 및 학교 관리자로 위촉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 정책을 온전히 실현할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시험에 참여한 평가위원과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전형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교육전문직원 공개경쟁시험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14개 시군지역 협의회 임원진 7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초등평가 관련 설명, 학부모교육 주요 사업 소개 및 학부모한마당 추진방향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역별 학부모회 임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북교육정책 이해도 제고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임원진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전북학부모회협의회 및 단위 학교 학부모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교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학교를 750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에서 ‘경기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교,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은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과일채소식단(샐러드바) ▲교육과정 연계 수업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급식 자동화 기기 확충 및 식당 환경 개선 등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안정적 정착 지원 ▲자율선택급식 홍보 및 정책연구 강화 ▲자율선택급식 성과관리 운영 등을 시행한다.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 ‧ 사립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유치원 교육을 위한 특강과 함께 유치원 학부모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환경 교육과 연계한 친환경 계절용품을 만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변형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와 자원봉사자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환경 교육 관련 놀이자료 만들기를 통해 유아의 특성과 흥미를 더욱 이해하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자녀 교육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유치원 교육에 힘을 실어주시는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육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청렴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과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1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학생 장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도내 정보 기술(IT) 산업 관련 전문가,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 공익사업 기금을 조성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경남교육청과 (사)한국아이티융합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해 다문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 장학 사업의 첫해로 지난달 29일 제1차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어 학생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제1차 다문화 장학생은 도내 고등학생 20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연간 200만 원씩 2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경남 지역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4월 1일 자 기준 총 1만 3,465명(3.72%)으로, 출신 국가는 베트남(6,561명), 중국(1,769명), 필리핀(1,162명), 캄보디아(748명) 순으로 많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장학 사업은 다문화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직업계고 메타버스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업계고 메타버스는 우주를 디자인 콘셉트로 해 도내 각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진학 정보, 학과 특성, 홍보 동영상, 학교별 SNS, 상담 코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전북 지도 위에 우주선 형태로 구현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 관심 있는 학교를 선택하면 우주선을 타고 학교별 가상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학교별 가상공간에는 학교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배치해 보다 직관적으로 학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1개의 학교별 가상공간에서는 학과별 특징, 자격증 취득, 취업 정보, 학교 홍보 동영상, 입학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실을 통해 학교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의할 수도 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직업계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학교 진로 수업을 위한 수업 지도안과 학습 자료도 제작․배포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직업계고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개최한다. 직업계고 메타버스 출석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교 3개 종목(가죽공예,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특수학급 4개 종목(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예선을 통해 7명을 선발, 총 10명의 학생이 전국 본선에서 직업기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미래의 직장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 등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 특수학급 2개 분과, 각 6개 종목(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2024년 방학N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내용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나만의 서체로 가훈, 다짐, 명언을 아크릴 판에 직접 써보는 무드등 만들기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이번 가족 체험은 8월 10일(1, 2회차, 오전, 오후반), 11일(3, 4회차, 오전, 오후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여 7월 30일 오후 4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