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44교, 1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세계시민교육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협력, 가치와 나눔, 공감과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총 5기수,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 지구촌 위기와 과제 해결을 위한 토의·토론 중심 글로벌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부여)에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답사와 백마강 황포 돛배 체험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와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을 방문하여 기후 위기를 의제로 모의유네스코총회 활동을 통해 각 나라 대표가 되어 실천방안을 직접 논의해 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구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경험은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유성고에서 개최된‘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스포츠 물품·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 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운동복과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 입시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론 강의, 선호대학의 진로진학 대학생 멘토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대전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해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배드민턴 종목의 물품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이 회사는 대전 학생 선수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헐커스도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 에너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대전 관내 학생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름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업무에 대한 부담이 적은 방학을 이용한 이번 여름 직무연수는 초‧중등교원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대 5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원 대상 과학‧정보‧영재교육 및 기타 분야 연수와 교육공무직 대상 정보화 연수 등 총 15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와 연수 만족도를 반영해 기존 연수과정은 지속 운영되는 동시에 사회 변화에 발맞춘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 교육 교과목이 연수과정에 추가로 편성됐다. 이은숙 원장은 “교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수업 현장과 업무 현장에서 강원교육이 지향하는 존중, 균형, 책임, 신뢰, 확장의 가치를 활짝 피워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점검 강화 △재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대처, 보고조치 △미끄러운 도로나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까지 보고된 도내 교육시설 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154명의 명단을 17일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총 1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은 필기시험에 780명이 응시해 평균 5.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일반) 109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사서 5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0명 △운전 33명 총 154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154명 가운데 남성은 82명(53.2%), 여성은 72명(46.8%)이며 최고령자는 운전 직렬에 응시한 54세 남성 1명이며,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직렬에 응시한 20세 여성 1명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 415점 △교육행정(장애) 290점 △교육행정(저소득) 370점 △사서 300점 △운전 120점이며, 시설(일반토목) 및 시설(건축) 직렬은 필기시험 합격자가 각 1명으로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필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학생 교복비 지원 내실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교복은 간소화하고 편한 교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복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도교육청 산하 중·고등학교 개별 교복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인식을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학생과 교원은 ‘보통’(5점 척도 기준 각각 2.92점과 3.33점), 학부모는 ‘필요하다’(3.64점)는 의견이 많았다. 디자인, 소재, 활동성 등 교복 만족도 항목에는 학생(2.81점)과 학부모(2.68점) 모두 ‘보통’으로 대답했다. 등교할 때 선호하는 복장에 대해서는 학부모(70.8%)와 교원(70.2%)은 생활형 교복을 꼽았으나 학생들은 사복(50.3%), 생활형 교복(23.9%), 정장형 교복(14.7%), 체육복(11.1%) 순으로 사복을 1순위로 꼽았다. 교복 착용의 장단점으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학교에 입고 갈 옷을 고민하지 않아도 됨’을 장점으로 꼽았고, ‘활동이 불편하다’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공감․환대가 있는 인문학 연수 ‘당신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를 열었다.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만남과 배움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인문학 연수 ‘당신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의 1부는 퓨전국악팀 리음 이 △재즈 △대중가요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우리 음악에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당신이 더 잘되면 좋겠습니다’로 유명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다정함과 겸손함에 대하여-당신이 더 잘 되면 좋겠습니다’ 강연을 진행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교직원분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양구 교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패․공익신고자 관련 제도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화천교육지원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5차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단 9명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화천교육 발전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단이 화천교육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로서 화천 지역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강원 특별법에 맞춰 강원형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