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16~18일 전남 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16일 동부권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7일 중부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 18일 서부권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등에서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연수는 권역별 공통으로 ‘바람직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방안’ 주제 강의와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특강은 ▲ 자녀와의 대화법 ▲ 내 자녀 중독 예방 ▲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등 세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됨으로써 학부모가 관심있는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 임원은 “유익한 정보와 함께 실질적인 학부모회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토대로 K-에듀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다.”면서 “전남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인 우리 학부모들이 학교와 손을 잡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제4·5차 소통공감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소통공감네트워크’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장을 단장으로 106교의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5그룹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참석자들은 ▲갑질 예방 ▲해운대 청렴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소통공감네트워크’는 현장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네트워크가 현장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도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5개 권역별 ‘학교-지역기관 소통·협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기관 간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위기·취약 학생에 대한 원스톱 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정관 제외), 정관, 수영, 반여·재송, 해운대(반여·재송 제외)를 5개 권역으로 나눴다. 협의회에는 권역별 학교·구·복지관·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8개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하반기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상호 연계·협력 사항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교와 지역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 더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마련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라벨스하이디에서 관내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대학 및 협약 학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 간 협력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수준 높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지역 학습형 늘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 협약 학교,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를 꾸렸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제2의 학교’로 공교육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기관, 대학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지역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금곡청소년수련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와 함께 ▲수영 ▲게임개발체험 ▲레이싱 테크니션 ▲풋살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학부모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하단중 롤러, 장림여중 태권도 등 개인종목 학부모들의 학교 운동부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학교 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영도제일중 럭비부 학부모님들과 운동부 운영에 관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632교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주관 학부모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배움 학교’는 학교 주도적인 학부모 교육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자녀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가정과 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에서 자녀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부모 교육 체계를 확립해,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배움 학교’를 운영한다. 먼저,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본청 주관으로 운영했던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학부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체 학교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교당 1백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원활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녀 발달 단계별 학부모 교육과정’을 수립했고, 학부모 교육 강사 인력풀 웹페이지 ‘학부모 교육 강사 C.A.LL’도 구축했다. 초·중·고·특수학교(급) 학교 관리자, 교육 전문직으로 구성된 ‘학부모 교육 활성화 T/F’가 지난해 11월부터 개발해 온 ‘자녀 발달 단계별 학부모 교육과정’은 학교급별 7개 교육과정 영역으로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중학생은 올해부터 해외어학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이번 어학연수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 동기부여를 제공함은 물론 문화 체험을 통해 진취적·도전적인 마음가짐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의 세계적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어학연수 참여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어학연수 프로그램 및 일정, 현지 학교생활, 홈스테이 예절, 준비물 등 연수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재단은 앞서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25명을 연수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후 경찰청 신원조회를 거쳐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가정을 선정해 홈스테이를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최대도시 오클랜드의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는다. 학생들은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초 충남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본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및 긴급생계물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논산‧계룡, 금산, 서천지역 39가구 52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2,230만 원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농협 충남본부와 연계한 1,000여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물품(쌀 195포, 반찬세트 등) 지원, 민간 복지유관기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피해 학생 가정방문 상황 파악 △피해 학생 긴급돌봄 △Wee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보호자) 심리상담 지원 △긴급 구호 물품(생필품) 지원 등 자체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이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면서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의 골자는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학은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시기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 연구,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각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교를 운영한다. 일부 큰 학교는 저학년만 대상으로 운영해보는 등 운영 방식을 학교 개별 여건에 맞게 자유롭게 적용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테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 보고서에는 ▲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