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성교육을 통한 인성 함양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푸른 아우성 소속 최유현 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성교육으로 우리 아이 인성키우기-우리 아이 인성은 올바른 가치관과 성인식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자녀들의 성(性)에 대한 이해와 부모 역할,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방법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실제 상담 사례 등을 발달과정에 따른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궁금했지만 다소 민망하기도 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성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어 매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 디지털시민, 성교육 등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실무단 2차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새 이름을 공모했으며, 교육공동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이음’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여러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이며, 학교-교육청-지역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실무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실무단은 교육청 부서 간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복합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청 전담 조직이다. 실무단의 총인원은 18명이며, 장학사, 주무관 등 각 분야의 담당자가 실무단 협의회에 참여한다. 실무단 협의회는 분기별로 열리는 정기 협의회와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열리는 수시 협의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2차 정기 협의회에서 실무단은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사업별 2차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6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의 열정, 내일의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한 취업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출신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안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사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채용관에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제조, 농생명, 바이오, 제약, 보건의료, 식품산업, 이차전지, 기타 서비스 업종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대상 입사서류 1:1 컨설팅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관 등의 부대행사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를 도왔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매칭된 직업계고 학생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시한 뒤 11월 이후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과 우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광주경찰서와 함께 광주푸른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광주푸른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광주푸른초등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광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했다. 학교폭력제로 홍보 물품 배부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및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홍보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학교-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켰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6일 경북경찰청과 ‘2024년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보 통신 발달은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반면, 정신건강 위협, 개인정보 유출 등 부정적인 측면도 많다. 특히,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성인 인증 없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과 중독성이 높아 조기 근절하지 않으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헤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근절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내용은 ▲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및 근절 공동 협력 추진 방안 ▲ 청소년 도박 홍보 활동 방안 ▲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정보 공유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증가하여 다양한 사례 공유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도박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양 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유학생, 청년, 시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이 함께하는 인류평화 프로젝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노래 제작 방법, 게임 자료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 방학 특강에는 학생들의 상상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과학 교실 △큐브 △그림책 세상 △디지털 새싹 캠프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 등 10개 프로그램이 각 4회차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여름 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찬 방학을 보내고 문화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교육문화관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슬기롭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세계문화탐험 △텐션 업! 난타 △강릉 사투리 보드게임 △하이! 드론 A/B △신나는 스태킹 A/B 총 7강좌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특강은 △나도 건축가-집 짓기 △제과 제빵 만들기 두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10시부터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웅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를 편성하여 학생들이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이 7월 23일부터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도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원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교육으로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행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1기(7월 23일부터 26일) △2기(8월 6일부터 8월 9일) 2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 병행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 독도연구소장,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국의 독도 주권과 국제관계의 이해 △동·서양 고지도 속 독도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이해 △생명의 섬 독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도 관련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