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방학 중 학생의 학습 공백 예방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학습 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 시기(여름‧겨울 방학)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유형 및 참가교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 803교 ▲기초학습지원센터 방학 중 지원 프로그램 594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1,398개 학교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교는 방학 중 일과시간을 활용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지도 ▲학습컨설팅 운영 ▲독서캠프 등과 연계한 학생 지도로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여름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참여해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의 내실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방학 중에는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있었다”면서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으로 중단없는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다양한 근무조건으로 인한 복잡한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서(매뉴얼)’를 올 3월 첫 발간해 보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업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8회차 영상으로 제작해 최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강사 인력은행(pool)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분기별로 급여 관련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급여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내 교육공무직원 인사와 급여 기록을 일대일로 전수 점검하고 있으며, 오류가 발생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소통해 지원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에 대한 개정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단체(임금)교섭 체결 후 임금 지급기준을 반영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지침 개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유·초·중등 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여름 진로연수’ 7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연수는 교원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목공 △진로독서교육 △3D △미래농업 △진로체육 △초등진로교육 △진로디자인 7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의 목공 관련 메이킹 교육 활성화 △진로독서교육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역량강화 △3D프린팅 활용 제품 제작 활동으로 학교 현장의 메이커 활동 저변 확대 △스마트팜의 이해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e스포츠 진로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학교 현장 적용 △진로 단계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 △2022 개정'진로와 직업' 교육과정 대비 진로전담교사의 진로코칭 및 상담 역량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다양한 여름 진로연수 운영을 통해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 및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2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10시, 14시 두 차례로 나눠 개최했다. 오전 어린이집 교원 및 지역보육업무 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오후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지원청 유보통합업무 담당자 199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주요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교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 국가교육 책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 충분한 운영시간과 일수 보장 ▲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 교육의 질 개선 ▲ 교사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별 운영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7월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을 각각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에서 8월 중 최종 선정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가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4년 7월 22일, 23일 9시 50분 2회에 걸쳐 Wee센터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북대학교 장문선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더불어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Wee센터 교직원이 실제 상담 장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상담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균형 있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영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영재캠프는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신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강화 8시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팀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도전정신 등의 영재 리더십 및 협력적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퍼스트 레고 리그 프로그램(FLL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본 캠프는 레고 블록을 이용한 개방적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창작하고, 고치고 만드는 과정 중심적 코딩 기술 탐구 기회를 마련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됐다. 특히 FLL 2024 시즌의 ‘MASTERPIECE(명작)’ 주제에 따라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를 표현하는 이야기, 춤, 노래, 그림 등을 테크니컬한 기술로 표현하는 팀별 전략 미션을 수행하며 열정적인 로봇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최혁기 영재강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해결한 미션들을 종합해 실제 세계로봇대회처럼 FLL 미니대회에 참가했어요. 모두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참여하며 주어진 미션을 무사히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15시에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ㆍ돌봄 지원을 위한 2024 김천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김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 아동들을 직접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담당자, 그리고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김천 지역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늘봄학교 정책 및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간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됐다. 공현주 교육장은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가 활성화되어 각 기관별로 온종일 돌봄 역량을 키워가며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김천에 있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공백이 없는 촘촘한 돌봄망이 형성되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김천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는 연간 300명의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숙박형으로 1회당 2박 3일간 2회 운영된다. 방학프로그램에는 도내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세명대 스마트 IT학부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코딩, 아두이노 코딩을 포함하여 총 20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론 시뮬레이터 및 드론 조종 연습을 통해 드론의 구조․작동 원리를 배우고 아두이노 코딩을 통해 코딩 기초교육을 배우게 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세명대학교 드론 전공 교수와 6명의 보조강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역량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드론코더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등학생을 미래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과학관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박상진 홀에서 ‘인공지능(AI)과 수학교육’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년부터 초3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학교 현장의 교원, 교육전문직의 생각 나누기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로는 제12대 대한수학교육학회장이자 청주교대 나귀수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 도구의 한계,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스웨어 기반 학습활동에 관한 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의 사례가 공유됐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신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