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분야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외부 업체 간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관련 청렴 문화 조성·확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원미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초·중학교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중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2024년 청렴 컨설팅 결과 공유,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서로 간 신뢰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신규교사·지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해내기 문화예술체험’에 나선다. ‘해내기’는 신규 임용된 교사와 지방공무원, 해운대 새내기를 뜻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피렌체와 우피치 미술관’을 관람한다. 이를 통해 르네상스 발상지인 피렌체 소재 우피치 미술관이 소장한 거장들의 작품을 전문가 해설을 통해 감상하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첨단 영상기술과 예술의 접목을 통해 예술교육과 미래 교육에 대한 참가자들의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직장생활에 따른 참가자들의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해운대 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신규 교직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 직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희망 해운대 교육’ 실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내성중학교 등 3곳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교과별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 교원 연수 이수자와 교과별 선도 교원 연수 이수자 등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해 주요 개편안을 전달한다.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총론 연수는 7월 16일 온라인(ZOOM)을 통해, 각론 연수는 7월 24일, 8월 23일 2차례 걸쳐 12개 교과별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 동 교과 교사들에게 연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율시간 운영 등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에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위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을 방문해 운동부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고,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교 안팎의 늘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 지역별 보살핌 늘봄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처 등에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기관들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시교육청·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공회의소가 체결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부산 유치 협약’을 더 구체화한 것이다.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부산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교육청, 부산전자공고, 부산시, 동래구, 사상구,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제엠제코(주), ㈜아이큐랩, ㈜비투지, 제일일렉트릭(주), ㈜디케이전자, BNK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자체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 대학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고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선취업·후학습 기회 제공,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각각 나설 예정이다. 산업계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누적·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설 교과목, 과목별 이수학점 범위, 필수이수학점 변화 등 2025년에는 교육과정 운영상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부산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모든 일반고를 연구학교와 준비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점제형 공간 구축, 공동 교육과정·학교 밖 교육 운영, 온라인학교 설립,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홍보·연수 운영 등을 통해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이전 교육과정과 가장 큰 차이점은 학생마다 선택하는 과목이 달라, 각자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 것이다. 또, 일주일에 2, 3시간씩 수업이 없는 공강 시간이 발생하며, 1학점 기준도 17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4월부터 부산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다양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 중인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고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대학 15교와 학습형 늘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형 늘봄에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4개 대학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도 동참해 패들보드, 헬스케어 등이 추가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대학은 전공 교수 등 전문인력과 대학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90개를 운영한다. 대학별 대표 프로그램은 ▲고신대-스쿨 밴드, 호신술 ▲대동대-카페․바리스타, 오감 만족 요리 교실 ▲동서대-건축창의교실 ▲동아대-신발 만들기, 웹프로그래머 ▲동의과학대-골프, 수영 ▲동의대-펜싱, 원어민 영어교실 ▲부산경상대-항공 드론, 웹툰 작가 등이다. 또, ▲부산과기대-레이싱 테크니션, 파티쉐 ▲부산교대-키 성장, 수학 공예 ▲부산여대-K POP ▲부산예대-보컬, 뮤지컬 ▲부산외대-원어민 일본어, 랜드마크 세계여행 ▲신라대-풋살, 드럼 ▲영산대-인스타툰,
[대한민국교육신문] 소래중학교 야구부가 7월 14일 2024 양평군수기 경기도야구대회(U-1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시흥시에서 학교체육 단체 구기 종목 전국대회 첫 입상(3위 2회)을 시작으로 2023년 부산에서 열린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소래중학교는 2023년 경기도교육감배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2023년 용인시협회장기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2024년 첫 대회인 2024 교육감배 경기도야구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3위, 2024 여주시협회장배 겸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선발전에서도 3위를 했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2024 양평군수기 경기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24 양평군수기 경기도야구대회(U-15)에서 7월 6일 예선 첫 경기에서 신흥중을 7:1 승, 7월 7일 16강전에서 인창중을 0:1 명품투수전으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7월 11일 8강전에서 매송중을 상대로 6:5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7월 12일 4강전에서 부천중을 1대9, 5회 콜드로 완파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하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금호초등학교(영천) 학교복합시설 외 5개 사업을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먼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 받아 지자체의 사업 추진의지를 확인하고 이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주민·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 산정 후 공모 신청한다. 경북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국비 213억 원(안동강남초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금호초등학교(영천)(수영장) △울진고등학교(어린이 복합문화센터) △안계고등학교(의성)(골프연습장) △가칭)초곡중학교(포항)(청소년 자율공간) △가칭)이인중학교(포항)(미래교육센터) △문경중학교(수영장) 총 6개 사업을 신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