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책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작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이 직접 창작한 인생책을 간직하며 작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학생 작가 등단을 위해 총 391명(초 190명, 중 91명, 고․특수 110명)이 응모했으며, 응모한 학생들은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책 출판에 참여할 수 있다. 17일, 참가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사업 안내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의 '책쓰기의 기쁨과 슬픔,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특강이 진행된다. 연수 이후 9월 20일까지 참가 학생들의 원고 모집 후 10월 중 최종 책 출판 대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단독 저자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솔밭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큰학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를 마쳤다. 큰학교 교육가족과 함게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창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 충주남한강초등학교 ▲8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솔밭초등학교가 마지막이었다. 충북교육청은 작년에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행했다면, 올해는 큰학교가 가진 어려움에 대해 큰학교 교육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내 16개 큰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 내부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4개 학교를 방문해 400여명의 교육가족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교육가족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의 의지를 실천했다. 4차례에 걸친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돌봄․늘봄 확대 ▲큰학교의 예산 및 인력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인성교육 강화 ▲체육활동 및 놀이공간 확충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여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7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하여‘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학교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방안을 논의하였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특수학교 설립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들은 조속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구체적으로 입지조건, 시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설립할 수 있도록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15), 소강당에서 제36회 교육자료전 최종 입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각 분야의 총 4편을 출품한 초 · 고 · 특수학교 교원 중 과학과 실과 분야 1등급 2편(6명), 특수교육 분야 2등급 1편(3명), 수학 분야 3등급 1편(1명)에 대해 실시되었다. 특히, 1등급을 수상한 작품 중 ‘인공지능 기반 학교·학생 맞춤형 전자기능사 실기학습 제너레이터 · 시뮬레이터 개발’은 에듀테크 기반 자료의 우수성이 돋보이고, 오픈 플랫폼을 통한 자료의 범용성이 뛰어난 자료로 평가받았다. 또다른 1등급 수상 작품인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현장에 활용가치가 크며, 과학 교수 · 학습용 에듀테크 기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제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론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출품자 전원은 ES 생각마루에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학교급이 다른 서로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6회 교육자료전 입상작 전시회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 40분 동구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일 교사로 나선 양재생 회장은 20여 명의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항구도시 부산의 특징, 물자 운송을 위한 공항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비행기를 함께 만들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재능기부에는 하윤수 교육감도 함께 참여하며, 부산지역 인사들의 늘봄학교 챌린지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재능기부 후 양 회장과 하 교육감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 늘봄학교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며, 다음 주자로 류광지 금양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부산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최재원 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3일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여름을 부르는 마술과 클래식 그리고 합창과 오페라’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클래식, 합창,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의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무대는 마술사 히든 제이,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호락오케스트라, 병영초 어울림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김정권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테마 프럼 뉴욕 뉴욕(Theme Frome NewYork, NewYork)’을 시작으로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OST)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바다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현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공연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7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44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본선 대회이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물·지구와 환경·산업과 에너지라는 5개의 분야에서‘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양자점 합성’, ‘울산 언양미나리가 청도 한재미나리를 이기는 탐구 방법’, ‘학령에 따른 악력의 변화와 현악기 음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탐구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오는 1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8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21편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울산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출품작 44편은 오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 1층)에 전시해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그동안 학업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교육재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여 도민들의 예산편성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과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으로 과정당 20명이 참여한다.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은 에너지와 울산 주력 산업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비축기지 견학, 울산항 소개와 현장 견학, 수소키트 시연 실습과 연구실 랩투어 등을 진행한다.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은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NCS 기반 채용 준비 비결(노하우), 공기업별 비전, 조직 내 대인관계 소통·조직 적응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공기관의 고졸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