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꽃과 물 그리고 위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나를 물들이는 감성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며, 꽃과 물을 주제로 수채 캘리그라피 방식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관람 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즐겁게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이렇게 작품까지 전시를 할 수 있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즐기고 도서관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주군은 저출생과전쟁,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중인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교육사업'이 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출생율 감소와 노령화로 인구소멸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발굴 시행 중이며, 교육분야 투자로 영유아·초·중·고등학생을 위한‘E(nglish)-편한 도시 성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인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은 군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필리핀, 카메룬 등 다국적의 외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어 부모의 호응이 높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는 성주영어체험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린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오는 23~24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며, 작은도서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식·정보·교육·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인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와 운영의 질 향상, 실무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오지은 서울 대표 도서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관계'를 주제로 기조강연 펼치며 대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사례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우수 도서관 9개소에 대한 표창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 △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 방안 등 3가지의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뿐만 아니라 사례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공립·사립·아파트 분야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해력 기초 다지기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학습의 기초, 문해력 키우기’를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한다. 계유진, 이지영(하브루타 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8일 첫 시간에는 “어휘는 무엇일까”를 주제로 어휘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고, 자기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켜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9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5월 22일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주도 곤충에 대한 이해 교육 후 곤충 표본 디오라마를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덕천곤충영농조합 소속 곽경탁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곤충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전화 문의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9일, 제주수학체험관에서 ‘영어로 하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중학교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에 대해 탐구하고 △여러 개의 정육면체를 쌓고 나열하여 윗면과 옆면을 관찰하며 공간지각력을 키우며 △놀이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평면으로 그려진 도형을 입체조각으로 표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보드게임 활동을 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관찰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수리 소양을 키우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둠끼리 추론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7∼9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상반기 ‘2024 Read with 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닝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유아와 어린이의 영어 독서 동기 부여와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부산수학문화관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전 12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온마을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영어 그림책을 통한 유아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한 적극적 영어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영어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회 11시간에 걸쳐 대면 의사소통 및 협업에 중점을 두고 소통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에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영어교육지원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절차 등을 논의했다. 콘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미래 특강) ▲ 팀별 주제 선정(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 마련) ▲ 팀별 발표 내용 만들기(의사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사전 리허설 및 최종 발표회(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해서 발표하기)의 과정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동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민간주도의 과학문화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 확대, 과학 소통 역량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 기반 과학 융합 활동을 진행, 어린이들의 자기 주도적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상 속 과학문화 영위 활동을 지원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인체, 생명, 공기,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정의 책 읽는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깔쌈한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남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깔쌈한 예술 프로젝트는 학교급별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도서를 선정한 후 음악, 신체적 활동, 낭독극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급 친구들과 토론하는 형태의 참여형 수업이다. 5월 20일 이포중학교(교장 정희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의 주제를 음악에 맞게 또는 몸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포중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그림책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혼자 책을 읽을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지역 공공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