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나만의 블렌딩 티 만들기’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자들에게 새로운 체험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윤준양 강사의 안내로 진행된 ‘나만의 블렌딩 티 만들기’체험은 국내 비상품(못난이, 잉여) 농산물을 가공하여 차의 원료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블렌딩 티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각 재료의 특성을 탐색하며 조화로운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런 창의적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해보면 자기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체험한 창의적 활동을 참고하여,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방학 중과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2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교원, 지역대학 관계자, 대구광역시교육청 담당자 등 15명의 추진단이 참석하여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 공유 및 지원 방안,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 지역대학의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시대 변화를 반영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추진단의 다양한 의견이 늘봄학교 준비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청 중심의 협의회 개최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며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5개 체험활동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리그전’, ‘공간 순환 트랙 설계’, ‘신나는 수학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드게임 리그전에서는 ‘다빈치 코드’, ‘블로커스’ 등 2가지 보드게임을 활용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공간 순환 트랙 설계 프로그램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하여 공간지각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신나는 수학놀이’는 5가지 부스를 20분씩 개별 및 순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 부스별 활동으로 ▲규칙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두뇌싸움! 나인 멘스 모리’, ▲퍼즐 풀이로 사고력을 키우는 ‘요리조리! 어쩌다 퍼즐’, ▲다면체 주사위로 연산 게임을 즐기는 ‘수학마블 주사위 여행’, ▲직선 연결로 곡선을 만들어 연필꽂이를 제작하는 ‘책 밖의 수학? 뜻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 7월 15일, 7월 17일 3일간,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29명이 참가하여‘202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구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연도마다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청각 등 감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행사는 대구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로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제품포장 등 6종목에서 선발된 12명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마음은 떨리지만 선생님과 연습을 많이 했고 열심히 해서 꼭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이 직업적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꿈을 향한 마음껏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제작·배포 및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 학생 사이버 도박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홍보지 ‘도박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요!’는 학생들이 도박의 폐해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박 문제 이해하기, ▲유튜브 도박 엔딩 채널 동영상, ▲청소년 도박문제 STOP, ▲청소년 도박 문제 자가 점검, ▲도박 문제 예방 및 전문상담 채널, ▲전문기관 연락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만 3천여 부를 제작하여 여름방학 시작 전 각급 학교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6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관리자 사이버 도박 대응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대구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급 학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도박문제의 현 실태에 대해 전달하고 학생들의 사이버 도박에 대응하는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연계 도박 예방 교육,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학생·교사 대상 연간 의무교육,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의 우수식단을 발굴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양(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47교 159개 식단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 총 14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옥빛유, ▲아이위드유(사립), ▲공산초, ▲서변초, ▲송정초, ▲안일초, ▲효명초, ▲북동중, ▲대명중, ▲복현중, ▲상인중, ▲중리중, ▲군위고, ▲대구전자공고 이다. 건강급식 우수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된 건강급식 우수식단의 조리 영상을 제작하여 전체 학교와 공유하고, 나이스 시스템에 공통 요리로 등록하여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급식 식단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청렴도 향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서장․팀장)부터 80․90․2000년대생(주무관)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감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