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구정보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7월 12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꿈과 끼를 키워주고,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성 함양과 실질적인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여 직장에서 요구되는 현장 정서와 올바른 직장 예절을 습득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실전 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강구정보고등학교 고철규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성 함양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초등학교 12교의 천천히 배우는 학생과 부모님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밀감 형성을 위한 ‘신나는 놀이 활동’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모루 애착 인형 만들기’ △긍정적 사고 함양을 위한 ‘나의 걱정을 다 가져가 주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유대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사립유치원 교원 퇴근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수업에 대한 성찰과 좋은 수업에 관한 집단적 탐구 및 공유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일 근무 시간이 긴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 자기 수업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방과 후 교사의 업무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이번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연수를 통하여 수업의 질을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은 15일 삼척고등학교 정문에서 삼척경찰서 및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도박중독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8일 삼척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약 2주간 삼척고등학교, 삼일중·고등학교, 삼척중학교까지 5개교에서 도박 금지 서약서 작성, 도박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도박중독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스스로 도박 문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대상으로 총 24명을 선발해 ‘2024년 제네바 UN 강원 청소년 국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교와 국제관계에 대한 강의와 그룹 프로젝트 및 제네바 UN 본부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역량과 국제 리더십을 갖춘 강원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2회의 사전교육을 마치고,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9박 12일간 국외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제네바 UN 본부 투어, UN 기구 프로그램 참여, 베른 주재 한국대사관 및 교육청과 의회 방문, 스위스 외교 현장 스토리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웅 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유엔(UN)과 같은 국제기구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하여 강원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고의 경험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늘봄학교전담사 채용을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학교전담사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배제를 위해 늘봄학교 전반의 업무를 하는 인력으로 늘봄학교 계획 및 행정업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준비·운영·관리, 강사 선발 및 관리, 참여학생 관리 등 늘봄학교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된 인력은 2024. 8. 1.자로 교육지원청이 지정하는 학교에 무기계약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돌봄전담사(교육공무직) 및 방과후전담사(교육공무직) 직종에서 늘봄학교전담사로 직종전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응시자격은 교원자격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을 소지한 자이다. 지역별 채용인원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교육공무직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늘봄학교전담사 채용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의 빠른 정착과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강원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확대 운영과 교사의 업무 배제를 위해서 좋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 공유학교’는 관·내외의 기관,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 한 해 동안 12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1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예정)하고 있다. 그 중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환경교육 Part 1’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적정기술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Part 1’은 관내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1. 대표 활동 1: 내 ‘일’을 잡아라! '내‘일’을 잡아라'는 환경과 관련된 직업 탐색을 도와주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영역과, 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 할 수 있었고,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보드게임 형태로 접하면서 향후 환경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 입문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됐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의 이해 ▲농업 관련 법률 ▲6차 산업 지원 정책 ▲현장 견학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병구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산림치유원에서 관내 보건·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영양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는 영주 산림치유원에서 △활력 충전 치유 장비 체험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숲속에서 호흡명상을 하며 해먹 체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