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부채와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1층 민원실에 부채와 냉동 보관한 생수를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 중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부채와 시원한 얼음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생각되는 7~8월, 쾌적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식히기 바란다.”라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하여 추진했다.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면서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같이(Together)의 가치(Value)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학교와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지역민, 기업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개막식을 비롯해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을 둘러보며 체험에 참여했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45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총 1,121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장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채널에서 송출하여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많은 학생과 지역민 30,000여 명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함께 직업계고 정보를 제공했다. 10일 개막식에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 입학처장과 함께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 WISE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참가해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른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확대에 따라 수도권 학생들의 ‘지방 유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구․경북 지역으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에 공감하며, 동국대 WISE에서 실시하는 ‘경북’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구분 선발이 ‘지방 유학’ 유입과 지역 의료체계 공동화의 극복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현재처럼 어려운 수능 시험 체제하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논의하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의 재학생 선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현실화와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의 확대를 제시하며, 지역인재전형의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선발을 요구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칠곡군에 있는 포남1리 경로당에서 (가칭)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가칭)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는 경상북도 서남권역(구미, 김천, 성주, 칠곡)의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구미지역 특수학교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립학교 설립을 통한 석적읍 구도심 도시재생에 기여하고 친환경 녹색건축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을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대지면적 20,873㎡, 총면적 13,8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7학급 150명, 유치원 1실, 초등학교 12실, 중학교 6실, 고등학교 6실, 전공과 2실의 설립 규모로 공간계획이 이뤄져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포남리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가칭)칠곡특수학교의 기능적인 효과와 더불어 방과 후 주민들이 학교 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출품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접수된 참가 등록팀은 총 16팀이며, 이 중 작품을 출품한 4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심사와 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위원 7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설계자는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당선된 설계사무소와 함께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교육청에서는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1순위)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2순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순위), 다자녀 가정(4순위) 등 기타의 순이며,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60만 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 지원했으나, 2024년도에는 개정된 조례에 의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해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다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다자녀 가정 자유수강권 신청서와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7월 현재 시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중등 음악‧미술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 인공지능 콘텐츠, 디지털 미디어 등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학교예술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뒀다. 먼저 6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는 중등 음악교과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음악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윤진(청원고 교사), 이민규(양청중 교사)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들은 음악게임과 에듀테크, AI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실습을 운영했다. 이어 13일에는 중등 미술교과 교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윤수안 영화감독과 함께 ‘디지털 환경과 시각매체의 활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큐 영화 ‘힙노시스: LP커버의 전설’을 관람했다. 전남교육청은 예술로 공감‧소통‧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 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역량 강화 지원 ▲ 프로젝트형 학생예술동아리‧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 학교 밖 예술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계기로 미래교육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을 방문하여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교육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교육장 안전시설에 대해 점검했으며, 인명구조 요원과 실습교육 강사의 배치 현황을 파악해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선박탈출법 ▲조난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으로 구성돼 실제 바다 실습을 통하여 수상 안전사고 대처 및 생존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상황 속에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