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고졸 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15곳을 선정해 '2024학년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과 현판을 전달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우수 참여(선도)기업, 중소기업인력양성 참여기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업,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기업은 ▲(주)풍림푸드 ▲송암철강(주) ▲한미약품(주) ▲(주)코미코 ▲(주)네오텍 ▲(주)미코파워 ▲(주)지앤피 ▲(주)스필 혁신도시지점 ▲(주)와이엠텍 ▲로쏘(주) 성심당 ▲콩이랑 꽃이랑 ▲(주)지에스켐 ▲진시황영농조합법인 충북영동지점 ▲대신전선(주) ▲(주)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총 15개 기관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천의 ㈜풍림푸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우리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밋 과제’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상담(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는 대학-기업 협력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혁신융합대학사업 협의회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등 총 18개 연합체에서 운영했다. 위-밋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재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와 연계한 교과를 편성하여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실제로 위-밋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은 “현직자와 함께 실전 과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업의 업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거점국립대 10개교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5학년도 대학생 등록금을 동결한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국립대학교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국가거점국립대의 등록금 동결은 청년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교육부도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여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교육부도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이주배경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이주배경가정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025년 다국어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다국어교육상담은 이주배경언어강사 5명이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상담 및 학교 맞춤형 통․번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별 콜센터*는 ▲러시아어 평일 9:40 부터 12:40, 13:30 부터 16:30 ▲중국어, 베트남어 평일 13:30 부터 16:30 ▲몽골어 평일 12:00 부터 15:00 등 4개 언어로 3시간씩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이주배경 학생․교사․학부모는 전화 또는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학교에서 신청한 경우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문화 학생 상담과 통․번역을 지원하며 번역을 희망하는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을 번역하여 학교로 보내주고 있으며, 번역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5일 구로구 오류중학교에 위치한 ‘다가치학교-남부’에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공유를 위한 ‘다축제’를 개최한다. ‘다축제’는 ‘다가치학교-남부’만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는 축제이며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다가치학교-남부’는 2024년 5월 기획워크숍으로 시작했던 지난 8개월간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다축제’를 통해 마무리한다. 올해 다축제는 총 195명의 청소년이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출판 북콘서트, 관객이 참여자가 되어 소통하는 연극 공연(마술피리) 등 18개 프로젝트(초등과정 2개, 청소년 과정 16개)를 통해 준비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축제’는 매해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구성원과의 협업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축제를 준비해 왔다. 올해 다축제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콘셉트로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와 관심사, 프로젝트 활동 경험을 나누는 즐거운 현장이 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월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원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터 체험 및 학습데이터 분석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KISTI가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2025. 1. 10.) 이후 첫 공식 행사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ISTI의 슈퍼컴퓨터 동을 방문해 슈퍼컴퓨터의 역할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KISTI 전문가의 안내로 슈퍼컴퓨터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ISTI 박혜진 박사가 학습 데이터 분석 동향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교육정보원의 관련 업무담당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방법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AI·SW 기술 관련 신규교육 정책 사업 발굴을 비롯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 보유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4학년도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됐던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서 중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수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교실 밖 세상을 배우고 교실 안 변화를 선도한다'는 슬로건 아래 해외사례 탐방을 통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실수업 정책을 발굴하여 충북교육에 도입하고자 진행됐다. 8박 10일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보았고 4개의 고등학교와 2개의 대학교, 2개의 교육관련 기관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교실수업혁신 아이디어 및 충북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배울 수 있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 발표를 진행했는데 ▲배협 교사(보덕중)는 '우물 밖 개구리' ▲김태경 교사(생명중)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 안에서 미래 교육을 꿈꾸다' ▲정진수 교사(단양중)는 '세상을 인식하는 힘, 언어를 도구로 IB를 준비한다' ▲김성은 교사(증평여중)는 '세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4회 제주학생연합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025년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제주학생연합회 윈드오케스트라는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2019 창단 초기에는 고등학생으로만 구성된 제주고교연합윈드 오케스트라 ‘다혼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학생도 참여하게 되어 현재 도내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3개교 총 21개 학교가 참여하여 현재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1부에 제주학생연합회 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인 제주동여자중학교 양선희 선생님 지휘에 Grand March, You Raise Me Up, The Witch and the Saint 3곡과 대기고등학교 3학년 윤지성 학생이 J.B. Arban의 Fantasie Brillante 곡으로 트럼펫 협연을 하게된다. 2부는 대기고등학교 유성철 선생님 지휘에 맞추어 한림고등학교 장미 선생님이 Introduction, Theme and Variations for Oboe and Wind Orchestra라는 곡으로 오보에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 여의도)에서 학부모지원 교사자문단*·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주체가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제6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뢰‧존중‧협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정책이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이라는 궁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부모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