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약 3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등 21명이 9월 3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찾아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상국립대학교는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인플루언서가 사천시 초청으로 경남을 답사여행(팸투어)하면서, 경상국립대를 탐방하고 총장 인터뷰 등을 촬영하여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유명 인플루언서 5명, 디지털방송협회 관계자 4명,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 8명, 한국 관계자(통역 담당 등) 4명 등 21명이다. 디지털방송협회에서는 황 딘 쫑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사장 겸 디지털콘텐츠창작연합센터 회장을 비롯해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뤤 시 돈 사장, 르엉 록 뚜언 부사장, 뤤 민 콴 디지털방송협회 산하 정보기술응용 및 디지털미디어개발센터(CAD) 부사장이 내방했다.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로는 뤤 반 빈 VTC방송국 부사장, 뤤 록 뚜언 문화체육관광청장, 팜 딘 티 청년개척자·아동신문사 사무총장, 호앙 티 레 투이 베트남 디지털 미디어 언론인협회 사무장이 참석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로는 3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관광재단은 9월4일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강원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 활용,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공유,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원대학교의 학생들을 미래 관광 인적자원으로 육성하여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재단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교육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강원의 관광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강원대가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대학 RIS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교육개혁안과 관련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경상북도 RISE체계 설명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22개 시군, 33개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RISE체계와 4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RISE의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범부처 협력 모델, ▴금오공과대학교의 구미 반도체 지역 특성화 연계 우수사례, ▴경일대학교의 대학과 기업 간의 협업 사례, ▴한동대학교가 울릉군과 협력‧운영 중인 글로벌 그린캠퍼스 사례를 발표하는 등 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용현 경상북도 RISE센터장은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도를 받은 학생 전원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선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과원(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발명‧지식재산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특상 6명(문화초등학고 최우영 학생 외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9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과원 공유학교에서는 학생의 발명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 5명의 학생이 특허 출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유학교 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가 실제 성과로까지 연결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2를 위한 수학 걸림돌 넘기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중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습자료집은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도형의 성질과 확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삼각형‧사각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경우의 수와 확률 등 중학교 2학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기초부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학 학습의 걸림돌을 넘는 교재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대전지역 중학교 수학 교사로 구성된 교과연구회 회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문항을 직접 제작하여 완성하게 됐다. 특히, 학생들이 1일 1개념을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개념을 접하여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가도록 쉽게 안내되어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 수업 내 학습, 방과 후 학습 시간에 학생 스스로 한 단계씩 기초를 쌓아가는 기쁨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수학적 개념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에 맞춰 참신한 문제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20년부터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
한지그림의 세계화를 위해 뛰는 김선아 아이의 태교로 시작한 한지그림은 어느덧 나의 제2의 직업이 되어 지금은 디자이너가 아닌 한지그림 전문 작가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한지그림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게 된 계기는? 디자인을 전공하게 된 계기는 미술이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림을 그릴 때 가슴이 뛰고 그림이 하나씩 완성될 때 희열을 느끼고, 무엇보다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밤새면서 작업을 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으며 꼼꼼하게 그림을 완성해 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미술쪽으로 전공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지그림’이 일반인에게는 생소한데요, 핵심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한지그림은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색된 한지를 손으로 찢어서 붙인 그림입니다. 한지의 우아한 멋과 우수한 물성은 시각적 언어에 대해 대단히 민감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성을 이용하여 작품을 하는 것인데 수채화나 유화 등의 물감을 이용한 그림과는 달리 캔버스위에 물감 대신 여러가지 색깔의 한지를 찢어 붙여 붓 대신 손으로 하는 그림입니다. ‘(사) 대한민국한지그림협회’를 소개해 주세요. 2012년 4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12일간 탄자니아 교원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IC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탄자니아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86시간에 걸쳐 ▲ICT 교육 ▲학교 방문 ▲문화 체험 총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ICT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탄자니아 교원들의 실질적인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탄자니아 교원들은 송우초등학교와 조대부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탐방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5.18 국립묘지,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탄자니아 교원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교원들의 정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시 과목 인정도서 24교과 92책의 심의를 완료하고, 30일 최종 인정 승인했다. 이번 인정도서는 교과목별 전문성을 갖춘 총 230명의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인정도서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24개 교과별 인정도서심의회는 올해 1월부터 8개월간 기초조사, 본심사, 수정본심사, 견본심사를 거쳐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로써 학습자 중심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인정도서가 2025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승인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는 ▲체육 교과군 26책(체육①,②) ▲수학 교과군 17책(기본수학1,2, 경제 수학, 인공지능 수학, 직무 수학) ▲기술·가정/정보 교과군 26책(로봇과 공학세계,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소프트웨어와 생활) ▲경영·금융 교과군 4책(노동 인권과 산업 안전 보건) ▲보건·복지 교과군 2책(인간 발달) ▲문화예술 교과군 3책(조형, 색채 일반) ▲식품·조리 교과군 3책(식품과 영양, 식음료 기초) ▲정보·통신 교과군 9책(컴퓨터 구조, 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의 정주조건과 문화경험 고양을 위한 국립대육성사업 ‘'지역으로(智驛으路)' 청소년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했다. 창원지방법원 소년부(부장판사 유기인) 관할 청소년회복센터 6곳에서 생활하는 50명의 청소년이 센터별로 여섯 차례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여,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서 전임교수들의 수업을 두 시간씩 수강하며 대학 수업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연구소에서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국사, 철학, 영어, 화학, 물리학, 음악 등 6개 분야 전공 수업을 통해 인문학적 요소들을 경험하고, 생각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은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대학 건물과 대학 문화, 대학 시설 등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교 식당에서의 식사, 박물관과 중앙도서관, 대학생 동아리 건물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또한 ‘청소년 음악회: 네 곁에 있어 줄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센터 관계자 선생님들, 국선 보조인들, 법원 직원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은 8월 26일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에이앤엠(Texas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이하 CSE)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사업단 김정식 사업단장(전기공학과 교수)과 Texas A&M 대학교 CSE의 코스타스 조르지아데스(Costas Georghiades) 학부장 간에 이뤄졌다. 이번 협정 체결은 반도체 관련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인적교류(교육·연구 포함) 및 시설 교류가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 학부생들의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에 대한 교육 견학 등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나노 반도체 교육을 위한 Texas A&M Univ. 반도체 공정실(Aggie Fab),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중이온 입자 가속 실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2024년 동계방학부터 학생 교류를 할 장소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