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2024년 초복맞이 어르신 여름 챙기기 삼계탕 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추진했다.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수박, 떡 등 각종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성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의 학교적응 지원을 위하여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권영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 제주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처분 등을 받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원 사업인 직업훈련, 긴급 지원, 가족프로그램, 심리상담, 학업 지원 등을 일선 학교에 적극 안내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구체적으로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비용(50만 원) 지원, 생계 곤란 대상자에 대한 긴급 지원,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제공,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각종 심리상담, 학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의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무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1일간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 선택형 직무연수(생태 감수성편)의 마지막 시간, 제3기 '자연을 그리다'’를 운영했다. 지난 30여 년 미술 교사로 재직하셨던 임종길 생태 그림 작가님을 모시고 교육에 있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왜 중요한 일인지, 학생들을 생태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한 가지는 ‘자연을 그려보는 것’임을 경험해 보며 학생들에게 자연 그림일기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의 생태적 관점뿐 아니라 자기 성찰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관찰한 대로 왜곡 없이 그려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시각도 자연을 그리는 마음과 같아야 한다는 것을 이번 연수를 통해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예정 부지에 대한 매장 유산 발굴조사가 마무리 됐다. 이에 따른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에 대하여 국가유산청에서 2024년 7월 8일 기록보존으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학교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신설 사업은 우선 설계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에 공모 심사를 거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5월에 설계가 마무리된다. 이후 시설 공사는 2025년 11월에 착공하여 2027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나 신입생을 위한 학교 일부 시설을 준공하여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계획에 따라 개교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9일, 제주대학교와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제주지역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에서는 협의 안건 2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직원 및 교직원 제주대학교 도서관 이용, 기타안건 2건 △특성화고 지역인재 육성 연계 전형 신설 및 확대 △연수운영 시 제주대학교 교수진 활용 관련 총 4건을 제출했고, 제주대학교에서는 협의안건으로 △남부권 발명교육지원센터 성공적 유치 위한 협의(안)을 제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지역의 인재육성과 제주교육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제주대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 '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세 개의 학년군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된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아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1,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오전에는 1기, 오후에는 2기 캠프가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1기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2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초 3, 4), (초 5, 6)으로 학년군을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각각 운영한다. 관내 현직 초·중등 교사로 이루어진 대전수학문화관 인력풀 강사가 학년군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융합수학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좌표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달하자', '세계로 떠나는 수학 여행', '레고와 함께 수학을 코딩하라', '조립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학'이 진행되고, 중학생 프로그램으로 '안전이 최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역량 키우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에 필요한 미래 공직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가치공학연구소의 최장훈 소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의미와 주목할만한 최신 트렌드를 익힌 뒤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학습한다. 이후에는 메타버스교육연구원의 소현규 원장을 통해 AI시대의 동향을 분석하고 메타버스나 유튜브, ChatGPT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최신 기술을 실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정책연구 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2023년 정책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체계적인 절차에 의해 정책연구 결과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당해 연도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10~11월에 교육가족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에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책임자의 연구결과 발표와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음 해 6~7월에는 연구 완료 6개월이 지난 과제 대상으로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에 따른 활용 상황을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정책반영, 정책참조 등으로 구분하여 점검한 후, 8월에 과제별 활용 상황을 대전교육정책 소식지'DEPI 소식'에 수록·배부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육가족에게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점검한 2023년 정책연구과제는 총 15건으로, 과제별 연구 결과 활용 상황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교과 영역에서 온라인 44강좌(문학과 매체, 철학 등), 오프라인 168강좌(국제 정치, 고급 물리학, 합주 등), 비교과 영역에서 진로선택형 111강좌(발명에서 창업까지, 천문학 및 천제관측실습 등)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접수탭에서 7월 10일 17:00부터 11일 19:00까지 신청 가능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선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고, 비대면 심사를 통하여 94팀 중 총 30팀(초 10팀, 중 10팀, 고 10팀)이 본선 대회 참가팀으로 선정됐다. 본선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하여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여러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본을 작성하며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들은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