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하계 방학에 발맞춰 도내 각 지역에서 2024년 초등 SW-AI 교육 캠프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SW-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 융합 교사연구회(초등 정보 캠프)가 주관하여 매년 울릉도와 각 지역을 찾아가 SW-AI 교육 캠프를 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울릉도 초등 정보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총 21개 지역에서 캠프를 실시하며, 초등 SW-AI 교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W-AI 교육 활동 캠프는 지역별 특색있는 활동 주제(‘우리 아이(AI) 울릉 문제해결사’ 등)와 최신 SW-AI 교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친구와 함께 참여·협업·공유하는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방학과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수준별·단계별 SW-AI 교육 제공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단체종목 등 학교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장애전문·장애통합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두 명의 서·북부교육지원청 순회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 학교 구역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초등학교 입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관내 초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예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내 남부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실습형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도·깨·비(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사업의 하나로, 교원의 STEAM & MAKE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메이커교육 사례 체험을 통해 교원 메이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원들은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원목 도마 각인하기’, ‘목공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칭 보드 만들기’ 2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실습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옥천초등학교 연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희망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교사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민숙 옥천초 수석교사의 ‘놀이와 함께 한글 문해력 키우기’ 주제 강연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교사는 참가자들과 한글 문해를 위한 여러 접근 방법을 살펴보고,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 지도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놀이 중심 한글 학습이 한글 문해력 향상에 끼치는 효과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력 향상 놀이 교구도 소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지도 전문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시가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오는 7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는 마을별 유휴시설(동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단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폭넓게 확보하고 마을형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 조건은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별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가지고 동해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온마을 배움터는 작은도서관 등 8곳을 선정하여 17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즐거운 학습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은 학생들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를 실천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에 간식과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과 학교 내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학력체인지(體仁知)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을 토대로 학생의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동구 성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여는 AI와 디지털 교육, 우리 아이들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원도심권 지역교육격차와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민호 부산가톨릭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교수가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AI와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녀가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교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4일), 어린이집 교원(11일),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15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학교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충청남도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윤여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교직원들은 ‘특별교실 및 소규모 체육관 증축공사’를 진행중인 시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선 학교들을 돌아보며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배수로 현황, 누수 점검 등 각 현장의 수해 방지 대비 정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최근 예측을 벗어난 급격한 이상기후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관계 직원들은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