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162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AI)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디
[대한민국교육신문] 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천범산(千範産)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57)이 9일에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이틀 동안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예방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8일 오후에는 관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7월 9일 오전에는 관내 학교 교장, 오후에는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줌, zoom) 방식의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의 전문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세종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 위소영 행정관을 초빙했다. 위소영 행정관은 강의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더불어 사례 중심의 내용을 포함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제고 ▲사안 처리 절차 ▲2차 가해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거리, 소규모 유치원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소규모나 원거리에 위치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파견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강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의 인솔 및 업무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강사 확보-계약-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베트남 선생님과 베트남 옷을 입고, ‘신짜오~신짜오~선생님!’하고 인사 노를 부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쭈온쭈온 놀이도 잠자리 장난감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프리다이빙 교실을 운영하고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 교실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7월 9일 10시부터 16일 10시까지이며 학생수련원 누리집학생수영장 수강신청을 통하여 신청하고 7월 16일11시에 컴퓨터 추첨해 승인자는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교실은 ▲7월 29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5, 6학년 20명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중학생 20명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쿠버다이빙 교실은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착용법 ▲수신호 익히기, 수중 유영 ▲부력조절 등을 배우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의정부 늘봄학교는 현재 늘봄학교 집중운영교 28교 와 늘봄학교 선택운영교 6교가 운영되고 있다. 2학기에는 늘봄학교가 전면 100% 실시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모든 학교가 늘봄학교로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인력, 공간, 프로그램, 강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늘봄학교 현장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운영계획 ▲참여학생 및 프로그램 현황 ▲예산 편성 ▲학부모 만족도 ▲방학 중 안전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늘봄학교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늘봄학교 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봄업무 담당교사는 “늘봄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늘봄학교 컨설팅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2학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그동안 의정부 늘봄학교는 변화하는 정책에 빠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 2024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현악 5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 교(원)감, 인성교육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정책으로 풀어보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한 ▲의정부 ACE_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방향 ▲교권활동 보호 및 침해 예방 ▲학생맞춤형 통합 지원체계의 이해 등의 전달 연수가 이루어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감영병 대유행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역량인 인성을 함양하는 교육은 더욱 중요시된다. 이에 2024 의정부 교육의 목표인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속초·양양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 내 티웨이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 진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22일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2021년 하반기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훈련센터 관람과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을 통해 항공 분야 직업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객실 승무원 직업 체험으로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실습,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응급처치 및 보안 실습 등 안전 훈련과 객실 승무원 브리핑 참관, 기내 승무원 역할 실습 등 서비스 체험을 진행했다. 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진로 교육 체험장 발굴로 진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과 19일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 26명(초 10명, 중 10명, 고 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 유아교육원, 10일 횡성교육문화회관, 12일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권 회복·보호에 관한 인식과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앞서 5월과 6월에 교육장 및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더 나은 교육활동보호와 함께’를 주제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안내,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연수가 진행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부 국정 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의 이해’를 위한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