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공고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전형일시, 원서접수 및 전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이번 2025학년도 전형요강은 평준화 일반고 44개교, 자율형공립고 5개교, 특수목적고등학교 4개교, 특성화고 12개교, 과학중점고 4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2개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된 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의 전형안을 포함해 지난 1일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업고의 전형안도 포함됐다. 원서접수 일정과 일반계고 합격자 및 배정 관련 내용도 공개됐다.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원서접수는 산업수요맞춤형고 마이스터고 2개교와 광주형 마이스터고 1개교 10월 14일, 광주체육고 10월 23일, 광주예술고 11월 6일 시작한다. 이어 직업계고가 중심이 된 특성화고등학교 11개교 11월 25일,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 12월 17일 순이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9일에 있을 예정이며, 1월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4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군의원 및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제교류사업[중국, 베트남] 교육행정기관 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운영 교육활동 사전 안내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안) ▲교직원 연립관사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정향 봉화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수초등학교는 7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와~ 여름이다’라는 주제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잊게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파도 풀에서 신나는 파도를 타고, 아슬아슬한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유수풀에서는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즐겼다. 각 활동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 수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물놀이에 앞서 학생들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통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 중 김○○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높은 슬라이드를 타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여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6 부터13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노동 인권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노동 인권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이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방향과 교수학습법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노동법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노동 인권 ▴노동 인권 교육 수업 사례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집합 연수(2일), 쌍방향 온라인 연수(1일) 등 총 3일간 15시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 한국공인노무사회 노무사, 타 시도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경상남도교육청 노동 인권 교육 전문 강사(현직 교원)가 교원에게 노동의 의미, 청소년 아르바이트, 최저임금과 노동의 가치, '근로기준법', 건강하게 일할 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연수 강사들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 속에서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의 노동 인권 감수성이 높아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이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일과 9일 도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속 학교자율시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장학 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실천 중점학교 운영 등 단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8일에는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9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중학교 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내용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학교자율시간 적용 학교 사례발표 등이다. 특히 사례발표 시간에는 3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천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별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한다. 정담회는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전시하다)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교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정담회에서는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중심 교육과정 상시적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및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오전, 1권역 정담회에서는 학교에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한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가 가능하게 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지원팀을 즉각 파견하여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에는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여름방학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위한 점검 사안 확인 및 각종 업무 추진 상황과 현안 사업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현안 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 업무 재구조화 사업, 방학 중 기초학력향상 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 중 교원의 복무, 초・중등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보장사업, 유보통합 추진 상황, 교육활동 보호 안내, 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늘봄학교 운영, 디지털 · SW-AI교육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학교지원센터 운영,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업무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회계 신속 집행, 청렴도 향상, 지출 및 계약 업무, 여름철 초・중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공사 안전사고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업무를 안내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1학기 동안 학교 경영에 힘써 주신 교(원)장 선생님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는 인사 말씀과 함께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학교운영위원·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2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분과위원회 구성,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 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여 대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6월 말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 등을 검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해초등학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 7월 5일 2회기에 걸쳐 성폭력 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동형 체험버스,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은 경북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전문 강사님이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1학년부터 3학년은 이동형 버스 성교육, 4학년부터 6학년은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소중한 나와 친구,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등의 내용으로 같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배려의 중요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또래 성폭력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하여 단순한 성폭력 예방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여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이번 역지사지 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을 토대로 학생들이 서로 차별의 언어, 편견의 말들을 사용하지 않고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여 또래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우리 영해초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