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40명이 ‘하계 어학연수 및 인턴십’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8일 밝혔다. 하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계 어학연수는 그동안 10명 내외에 그쳤던 선발 인원을 40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충남도립대학교 학과가 13개인 점을 고려하면 학과당 3∼4명이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캐나다 벤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4명의 재학생이 어학연수를, 63명이 해외인턴십에 참여했고, 56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2024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16개교(초 7교, 중 9교)를 선정하여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교육지원청과 함께 안양 동안, 만안, 과천경찰서, 학교별 학생자치회, 학부모회가 적극 참여하여 아침 등교맞이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관련 퀴즈 풀이와 선물 제공, 캐릭터 인형과 하이파이브, 친구 사랑 관련 홍보지, 홍보 물품 나눔 등의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인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관내 통일·생태·문화 유산 이해교육 뿐 아니라, 통일 토의토론, 파주 및 연천지역 DMZ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을 중심에 둔 역사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평화감수성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주제통합, 무학년제 교실 운영은 학생 간 존중과 배려, 공감 등의 인성의 가치를 새기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국립 통일 교육원 강사, 희망 교사 등 11명의 평화통일 강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통일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인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지난 5월 초등학교 9개교의 3~6학년 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운영되되었다. 2024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관내 지역적·환경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방학기간 고소시설물 유지관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 고소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보수가 어려운 건물 외벽, 강당 천장 등 높은 위치의 시설물을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전문 시공업체와 계약 후 고소작업용 장비를 사용하여 보수하는 것이다. 집중 보수기간 동안 고소 높이의 외벽 마감재 탈락, 누수, 파손 유리 보수 및 고천장 조명램프 교체 등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정희 단장은 “고소시설물 보수 지원에 대한 학교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서의 즉각적 대응력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심폐소생술 연수에 참석했는데, 이렇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반복해서 받으니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돌봄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1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를 7월 5일부터 시작해 11월 23일까지 11개 시도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10개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는 이러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대구 지역 IB 학교에서의 구체적인 IB 교수학습 사례와 성과, 교육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연수 의뢰를 받아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게 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실천 교원들을 주요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생 실습과 토론 중심의 연수를 설계하였으며,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 ▲실전,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8백여 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총 145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IB 월드스쿨 수업공개’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과정 특수학교에 초 1학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혀, 대상 학년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정규수업 후에도 자녀를 학교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양육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되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재미있게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장 저녁 8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7월 둘째 주까지 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기 70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모든 학교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인력, 공간, 프로그램·강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력은 지난 7월 1일자로 각 학교에 늘봄실무인력을 배치하였고, 학교별 수요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자원봉사자, 전담사 등 추가 인력도 지원할 계획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미래교육의 목적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전북미래학교 추진 계획 및 수행 과제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12일까지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전북미래학교 131개교 교(원)장, 교(원)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 주체별로 일정을 세분화해 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역량 강화하고자 한다. 기초․기본학력 기반으로 미래역량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북미래학교는 지난해 102교로 시작해 2024년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0개교, 중학교 34개교, 고등학교 23개교 등 총 131개교에서 운영중이다. 전북미래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은 △전북미래학교 우수 사례 나눔 △전북미래학교 컨설팅 결과 피드백 △기초․기본학력 신장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 △수업혁신 방안 모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을 위한 구성원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수업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 같은 기간 전북미래학교 수업공개도 이루어진다. IB연구학교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과학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8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과학교육 정책 수립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 과학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토론회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전북과학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교육 선임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를 통해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과학탐구 역량을 높이고, 탐구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 과학교육·융합교육 정책, 과학교육원 과학교육 정책에 대해 안내해 과학교육 정책에 대한 과학 교사들의 이해도 돕는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전북 과학교육 정책 인식조사와 정책 제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분임별 토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교육 담당 교원들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조성, 과학교구의 체계적 관리, 함께하는 과학문화 형성 사업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는 과학탐구실험 활성화를 꼽았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주체들에게 인문학적 사유와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일상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24. 인문학 나들이 주간(7.24.~7.26.)’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나들이 주간 1부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과 인문학 글쓰기로 운영된다. 강연은 24일 김정배 원광대학교 교수의 ‘주파수 검색중입니다!’, 26일 강원국 작가의 ‘강원국의 글쓰기’가 준비돼 있으며, 각각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2시30분~1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인문학 글쓰기는 도내 현직 작가들과 함께 주제(음식, 시간, 이름)에 따른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18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전 신청한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부'인문학 고전산책'은 학부모,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장해 대중적으로 인문학 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읽어 온 가장 오래되고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의 트로이전쟁을 중심으로,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