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는 5일 학교 급식 ‘오늘은 뷔페 먹는 날’을 운영했다. 학교 급식에서 뷔페를 하고 싶다는 제안은 지난번 전교어린이회 출마 입후보 학생의 공약에서 비롯됐고, 이에 몇 번의 자치위원회 및 소운영위원회를 거쳐 드디어 오늘 뷔페를 실시하게 됐다. 제주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 ‘오늘은 뷔페 먹는 날, 뷔페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라는 오늘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학교생활 즐겁게 나기를 바라며, 특히 급식실에서 수고해 주시는 급식실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바다생존수영교실을 운영했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전문강사님들과 구명조끼 착용 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바다에 빠졌을 때 여러 명이 함께 물에서 체온 유지를 하면서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을 이틀간 실습했다. 특히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이틀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순시선과 소속 구조요원 두 명을 직접 파견하여 실질적인 생존수영을 체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우도초·중학교 관계자는 “바다생존수영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해 통폐합 학교의 대표적 모델인 장성백암중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및 목포 일원을 방문했다. 박정규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향에 대하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고순옥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들은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3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10개교(54학급)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스마트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된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이번 스마트진로교육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기초적인 조작 방법과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심화과정으로 인공지능(AI)의 개념 이해, 위험성과 윤리를 토론해 본 후, ‘챗GPT’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활용으로 자신의 학습이나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보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노트북에 대해서 배우고,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으로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 노트북을 활용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단계적인 스마트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과 함께, 자기 이해를 통한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추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초·중등공동교육과정지원단 ‘다올(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순우리말)’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제주 복리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이란 작은학교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를 추출하여 소규모학교(소인수학급)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작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인 학생 맞춤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다. 학생 수가 적어 모둠 수업이나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운 단점은 2곳 이상 작은학교가 모이면서 보완할 수 있다. 그러면서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는 개별화 교육을 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장점은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지난 6월 공동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한 결과 지역별 초등 교사 26명, 교과별 중등 교사 61명이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 개발을 위해 지역별 초등공동교육과정 및 교과별 중등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분과별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 7. 6.부터 7. 21.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울진발명교육센터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토,일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09시에서 12시까지 각 회당 4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반의 경우 3회, 총 12차시 과정이며 [나만의 보물상자만들기] 주제로 기성초등학교 신제욱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며 목재를 이용하여 재단 및 조립, 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중급반의 경우 5회, 총20차시 과정이며 [목재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주제로 수제맞춤 원목가구 공방을 운영하는 에이핀스튜디오 최강은 대표가 수업을 진행하며 컵받침, 휴지걸이, 트레이, 실내화 걸이, 스툴의자 등 총7개의 생활용품을 조립하고 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울진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에 수료한 학생들은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꼬마발명가캠프 참여 우선권이 주어지며 교육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학년말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내용이 기재된다. 수업에 참여한 부구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직접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전동드릴를 이용하여 나사를 조립하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었고 앞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과 인문정보연구소(연구소장 정민화)는 현직·예비 영어교육 종사자들의 영어교육 전문성 심화를 위해 2024년 8월 3일(토)부터 9월 7일(토)까지 총 6주차 교육과정의 제 4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현직·예비 초·중·고교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간 2년동안 총 3기에 걸쳐 성료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주관)'을 보다 새롭게 단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급변하는 국내 교육환경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및 GPT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교육·학습 사례 및 실습 커리큘럼 추가와 더불어 기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명의 수강자들의 다양한 개선의견을 분석하여 반영시켰다. 지난 'TEPS 전문교육인 연수 프로그램' 모집 시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당초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6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4 교육공무직원(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589명이 지원한 가운데 430명이 응시해 73%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특수교육실무사 36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시험으로 합격자는 16일 도 교육청과 응시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5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질 2차 면접시험도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도내 중등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교과별 질문·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질문·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해 학습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교과별 성취 기준과 핵심 아이디어 분석으로 학생 발달과 성장을 이끄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별 선착순으로 선정한 연수 대상자는 신청 첫날 이미 계획 인원인 150명을 넘어설 만큼 연수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 수업 추진 계획을 도내 전 중‧고등학교에 발표했다. 이에 학교 현장은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을 세우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질문을 하고 탐구하는 수업, 새롭게 알게 된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서로 엮어 자신의 것으로 다져 나가는 평가 일련의 과정을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서 교사들은 이러한 수업 혁신의 방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사회‧역사‧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0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64억 원, 자체 예산 38억 원)을 투입해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걸맞은 디지털 인프라의 질적·양적 개선과 함께 22개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밀착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초·중등학교 디지털 인프라 개선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의 3대 핵심과제는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 조성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전담 인력 지원 등이다. ‘사용자 중심의 디바이스 보급 관리 개선’ 분야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디바이스 운용을 지원하고, 전 주기적 디바이스 관리체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학교에 기보급한 디바이스의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디바이스 전주기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과 디바이스 상설 교육장 구축,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 기능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매체 과노출 예방, 유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