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5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의왕 내손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개발 지원단(3기)과 내손 중·고 통합운영학교 장학사 TF, 군포의왕 IB 리더십팀 업무 담당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의왕 내손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을 통해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이자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 및 고시 외 과목 구안,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개교 후 안정적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내손 지역에 설립되는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구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주도성을 키움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손 중・고등학교의 안정적 개교와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학교법인 이화학당)가 5월 30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부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향후 청문 및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쳐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열한 번째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 사례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대부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자사고 존치가 결정됐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직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이고 다양한 고교체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덕현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1학기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를 위한 전 교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수업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지난 1학기 동안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20차시 이상의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각 학년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교 주변의 숲 체험,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식물 가꾸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라는 과제를 실현하며 학생 대상 자연과 환경에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옥정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7월 1일(월)~5일(금)까지 5일간 옥정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옥정초 학부모를 위한 ‘맘 런스 위크(Mom Learns Week)’운영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7월 첫 주를 학부모회 문화예술 주간으로 정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을 모집하고 본교 전체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본교 학부모 회의실을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비누 만들기 ▲레진아트 ▲풍선아트 ▲비즈공예 ▲모기기피제 만들기 총 5개의 강좌를 열어 학부모님들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며칠에 걸쳐 행사장을 마련하고 사전 모임과 연습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 체험 공간을 따뜻한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덕분에, 오늘, 학교가 참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꼈던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정초등학교 김우현 교장은 “학부모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본교 학부모님들께 고스란히 전달되어 행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2025 대입 수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025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1,507명 증원,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학과 인원 1,145명 순증으로 입학 정원의 변화, 학생의 전공 선택을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으로 입시 결과 예측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교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지도 설명회와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는 7월 13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2025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안 늘봄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 확대로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했다. 교사 연구년제 재추진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년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약 이행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유아교육, 특수교육, 성장단계별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했다. 특히 늘봄학교 975교, 늘봄 공유학교 207개소를 운영하며 지역 협력 거점형 늘봄학교를 확대했다. 2023년 3월, 6,914명이었던 대기자 수가 2024년 3월 0명으로 돌봄 초과수요를 100% 해소했다. 또 ▲사회복지직(임기제) 공무원과 교육복지사(151명) 배치 ▲학생맞춤통합지원선도학교(44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6청) 운영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양주시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개원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에코남양주협동조합와 5일 유아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규모 유치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원 연수 운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유아 숲 관련 산림복지 전문업체로 유아 숲 밧줄 놀이터 설비 뿐아니라 ‘숲 시민의 약속’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이다. 허인영 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숲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적 상호작용으로 유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5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첫 ‘광주시민 협치학교’를 개최했다. ’광주시민 협치학교’는 지난 4월 열린 ‘광주교육협치위원회’에서 광주교육협치회의 시민협치분과가 제안한 정책권고안을 수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강연, 토론, 포럼, 좌담, 동아리 등에 참여해 교육의제를 토론할 수 있다. 이번 학교에는 지역교육협력사업 관계자와 전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광주교육의 내일을 여는 지역교육 협력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와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 평생교육의 상호연계 방안) ▲세종시 해밀초 햇살교육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난 4월부터 모든 읍·면·동에 평생학습센터를 두도록 평생교육법이 개정된 만큼, 평생학습센터에서 학교와 주민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해가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은 “해밀동에서는 ‘해밀교육마을협의회’를 통해 입주자대표, 주민센터, 학교가 함께 마을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사들이 독일 학교와 주독일한국교육원, 라인란트팔츠 교육부를 방문해 독일 교육을 배웠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일에서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지난 2일과 3일 마인츠 잘바흐(Zahbach) 그룬트슐레(초등학교)와 주독일한국교육원, 라인란트팔츠 교육부를 방문했다. 교사들은 잘바흐 3팀으로 나눠 그룬트슐레 1학년, 3학년, 4학년 수업을 참관했다. 수업 참관에 참여한 용주초 구미전 수석교사는 “기존 교실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공동사고를 하는 공간(중앙)과 개인 사고를 하는 공간(가장자리) 등을 분리해 다양한 사고를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교실환경을 바꾸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업 참관에 이어 잘바흐 그룬트슐레 학교장의 환영행사와 독일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광주 교사들은 학교 공연장에서 모듬북 및 아리랑 연주, 가창, K-pop 댄스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해 현지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교사들은 주독일한국교육원 이지선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독일에서 이뤄지는 한글 교육과 국제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직업교육 선도모델 구축 정책인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최종 지정했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는 미래 산업과 지역 전략 산업 분야를 융합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로컬 마이스터고 형태의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기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가 가진 특징과 장점을 특성화고에 도입해 운영한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는 올해 초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전략인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의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되면서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할 수 있어 자체 예산 부담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는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해 기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입학 전형 적용 ▲학급당 학생수 18명(현재 특성화고 21명, 마이스터고 18명) ▲1학급 운영학과에 대해 학급당 교원 2.4명 지원 ▲전문교과 교원 전보 2년 유예(기존 마이스터고와 동일) ▲자율학교 지정 추진 지원을 통한 교장공모 및 초빙교원 확대 ▲교육발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