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 돈보스코홀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가족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증가하는 대학 진학 수요에 부응하고, 8월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명의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진행했으며, 40분씩 7개 세션으로 나누어 세션마다 5명의 청소년이 동시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입에 필요한 현행화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역량 증진 및 면접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진학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재수생 등 입학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24 몽골 국제교류 활동’으로 인천을 찾은 몽골 선도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숙박형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성 소개를 시작으로 ▶평화 열기 및 평화 별칭 짓기 ▶망향대에서 실향민에 대해 이해하기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논길 산책을 통한 교동도 생태환경 알아보기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몽골 교원은 “민간인통제구역 검문소를 통과하며 한국의 분단 현실을 실감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평화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몽골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면서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세계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로 구현하는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의 지원으로 개설된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의 디지털 교육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는 교육과정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창의성 함양을 위한 옥토 스튜디오 도구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디자인 설계 ▶창작을 통한 디지털 시민교육 등 수업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주제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양질의 교육’, ‘기후 위기 대응’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에 배운 디지털 도구가 초등학생 저학년도 사용 가능하도록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졌고, 디지털 일기 쓰기, 디지털 독서록, 디지털 표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쉽게 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누구나 디지털 창작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어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오는 9일 중등 교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일 ‘인천아이샘(초등)’ 선도학급 1학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학습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아이샘은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기초수학 등 6개 과목을 학습할 수 있고, 2024년 현재 노트북 보급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은 중1‧2‧3 수학, 고1 수학, 수학1‧2, 미적분 등 수학 과목을 서비스 중이며, 현재 수업 내용을 고도화하는 과정에 있다. 인천아이샘(초등) 선도학급은 인천아이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학습 효과를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인천 5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3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선도학급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인천아이샘 도입 전후 학습 결과를 비교하며 학습 효과성을 발표했다. 이날 수업사례를 발표한 초등교사는 “AI 보조교사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수업 중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학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일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과학교원테마연수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과학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관리자 25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초등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분과별로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반영하고 독창적인 테마를 선정해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해부터 과학교원테마연수를 운영해 왔다. ▶자연 속 스마트폰으로 하는 발견과 발명 이야기 ▶물리 교과를 가르치는 모든 과학 선생님을 위한 연수 ▶향기로운 화학 ▶자연과 사람의 만남으로 미래를 그리다 ▶고생대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는 지구과학 시간여행 등 5개 테마 연수에 총 169명의 과학교원이 참여해 평균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발대식에서 지난해 운영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교사 설문 결과 분석 자료를 기획단과 공유하며 양질의 연수 기획과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기획단 참여 교사는 “작년 테마 연수에서 동료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4일, 6월 11일, 6월 22일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개최된 ‘2024 경북과학대회(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한 결과 3년 연속 우수한 실적을 수상했다. 제45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5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2개(내성초 6학년 이재온, 내성초 5학년 김진아), 우수상 1개(재산초 6학년 윤지율), 장려상 2개(내성초 5학년 황은성, 도촌초 5학년 정민성)를 수상했다. 제70회 경북과학전람회에서는 1작품을 출품하여 우수상(청량중 2학년 이성은, 3학년 김지해)을 수상했다. 제42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는 과학토론 영역에서 은상 2개(내성초 6학년 김건희 김현섭, 석포중 3학년 최서현 최은영), 융합과학 영역에서 은상 1개(봉화중 3학년 김홍난 홍서향), 동상 1개(석포초 6학년 김동후 홍서의)를 수상했다. 또한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2개)을 수상한 학생들은 2024년 8월 18일(일)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지금도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성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강화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빛의 나라’ 주제의 과학탐구체험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초·중등 교사들이 과학 수업에서 깊이 있는 학습, 학습자 참여 중심, 학생들의 사고 확장이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의를 진행한 (사)한국과학문화협회 김석중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빛을 탐구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면거울과 렌즈에 의한 상, 편광, 착시, 거울의 상 찾기 등의 실험을 비롯해 빛 관련 과학 완구를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빛의 성질을 재미있고 다양하게 확인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공유받아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과학과 마술의 조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탐구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DRFA 365 예술극장과 강화 나들길에서 ‘읽걷쓰 기반의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의 학부모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별 결대로자람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학교 혁신과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경험 나눔, 강화 나들길 함께 걷기 등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식을 쌓고 사유의 힘을 기르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읽걷쓰 교육은 미래세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에 그림책꽃이 피었습니다’ 2024 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인성 그림책 연수를 시작했다. 총 4회차로 구성한 연수는 ‘그림책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그림책 제작 원리 및 과정 이해(7월 3일) ▶우리 반을 위한 인성 그림책 주제 선정하기(7월 17일)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미북 만들기(8월 14일) ▶그림책 제작을 위한 원화 완성하기(8월 28일) 순으로 진행한다. 부평 지역 화가인 고진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작가의 화방인 ‘작업실이진고’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완성된 교사들의 원화는 인성 그림책으로 발간해 각 학급의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은 어린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감동과 가르침을 준다”며 “그림책을 만드는 교사도, 그림책을 읽는 학생도 모두 그림책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읽걷쓰와 인성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