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1일 방과후돌봄팀을 신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재정과에 신설한 방과후돌봄팀은 팀장을 포함해 5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늘봄학교 운영 지원 외에도 강사 인력풀 시스템 운영 및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늘봄학교는 기존 이원화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과 초등 돌봄을 통합·개선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학기부터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와 경인 지역 6개 전문대학 입학담당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 정보를 공유하고 특성화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고교 진학 담당 교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인여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김포대, 부천대, 유한대 입학처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전형과 특성화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는 “전문대학별 입학전형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특성화학과, 취업 관련 정보까지 얻어 올해 수시모집 진학지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이 전문대학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수시모집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관내 중도중복장애학급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체(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 특수학교 최초로 보행보조로봇을 도입·운영 중인 연세재활학교 담당 교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체장애 학생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실 속 교육과정 운영 내용과 구체적인 가정 연계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사례별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연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장애인 교원을 위한 온라인 연수 자막서비스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지체(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 중심 연수를 들을 수 있어 특수학급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거리상 제약으로 연수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참석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지원해 특수교사들의 학급 운영 전문성을 향상하고, 중증장애학생 지도를 돕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 정책 특강 ▶저자 초청 특강 ▶사업평가의 필요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인천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복지사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인 김현수 명지병원 교수의 특강과 김광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사업평가 필요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가 학생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사업 중 하나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이벤트 포럼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에서 수집된 자료와 결과는 책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내년 인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인천교육이 선진국의 교육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인천의 특색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 돌봄교실 중식 무상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6천1백여 명으로 중식(위탁 도시락)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 가능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152개 학교에 제공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활용해 위탁도시락 납품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여건에 따라 납품업체풀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중식 지원 사업은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계속될 수 있는 든든한 신호탄이 되어줄 것이다”며 “여름방학 사업 시행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하계방학 봉사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물 절약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 했으며, 지난 7월 3일에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는 봉사자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5일에 진행한 2차 연수에서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키링 만들기, 물 자원 아껴 쓰기 관련 뱃지 만들기로 연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부채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보드게임 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이번 여름방학 기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정책을 현장 밀착 연구할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일 현장 밀착형 정책연구 수행을 위한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이정선 교육감이 기존 광주교육정책연구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센터는 남구 빛고을온학교 4층을 정책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력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특별연수 파견교사 연구원, 현직교사 연구원, 다양한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 자문위원을 통해 광주교육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연구와 광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박필순 시의원, 김성희 한양대 교수, 시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현판식 ▲이종구 정책연구부장의 센터 운영 소개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과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 및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또래상담 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3단계 ’워드 프렌즈‘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또래상담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또래 상담자가 돼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듬어 준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 상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관계향상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과 동아리 운영 사례 ▲2024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관련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이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 또래 상담자가 내담자와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상담기법과 필요성 등을 소개했다. 또 참가자들은 또래 상담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 업무담당자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 상담은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며 학생의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과 3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특성화 학과 실습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7월 2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7월 3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중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해당 학교들 모두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별, 학과별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직업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학과별 실습실도 탐방함으로써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진학 상담 시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호평했다.